
에너지복지요금은 한난이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자격기준에 따라 정액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한난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의 에너지복지요금 대상자에게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020 에너지복지요금 신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전화접수, 일반접수(우편, FAX) 등에서 가능하며 신청방법과 문의사항은 아파트 단지에 배포하는 안내 포스터와 따소미 고객센터(1688-24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난은 사회복지시설과 장기 공공 임대아파트 등의 난방 기본요금을 전액 감면하는 제도도 시행 중에 있으며 이 두 가지 지원제도를 통해 올해 약 21만세대가 76억원의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