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축사] 김학겸 한국환기산업협회 회장

2020-10-11

다양·공정 기사로 미래지향적 업계단합 지원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콜드체인 전문저널 칸kharn의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초창기 재정과 취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번의 결호도 없이 지속적으로 설비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정책과 신기술, 신제품 소개, 국내업계 및 해외 기술동향 등 각종 자료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내 설비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환기설비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저로서도 칸의 노고에 항상 깊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한국환기산업협회는 지난 4월 환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하며 창립했습니다. 최근 국민들의 건강·안전을 위협하고 쾌적성을 저해하는 대기·공기환경 관련이슈들이 등장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환기산업협회는 기계설비, 예방의학, 환경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산·학·연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환기시스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보급하며 교육·홍보사업과 대정부 정책제안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과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환기산업은 업계 대부분이 작은 규모여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유지보수·관리 등이 힘겨웠으며 업종간 협업을 통한 발전을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환기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환기산업계는 물론 유관분야와의 협업으로 환기시스템의 가치를 제고하고 독립된 정체성을 확립해 업계의 공동이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칸도 앞으로 지난 5년간 해왔던 것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공정하며 업계를 단합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기사들을 작성·확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칸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더 많은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칸 기자 kharn@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칸(KHARN)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마곡나루역프라이빗타워Ⅱ 1006호 (우 07788)
대표이사 겸 발행, 편집인 : 강은철 | 사업자등록번호: 796-05-00237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561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강서4502호
정기구독문의: 02-712-2354 | 이메일 : kharn@kharn.kr
Copyright ⓒ khar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