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한마당] 녹색건축대전‧유공자 등 시상식 '풍성'

2023-09-11

에너지 저소비건축 구현 노력 '이구동성'
피앤피스테이션, 녹색건축대전 대상 영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9월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성료했다. 

이번 녹색건축한마당에서는 △녹색건축유공자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건물부문 목표관리제 등으로 나눠 시상식이 진행됐다.

녹색건축유공자로는 정책부문에 문보람(건축공간연구원), 기술부문에 정영선(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장활성화부문에 김현기(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 실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국민생활 속 녹색건축 성과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축문화 행사다. 이를 통해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선정해 녹색건축물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저변확대를 실현코자 했다. 

준공부문에서는 피앤피스테이션이 선정됐다. 이어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설계), KCC건설(시공), 피앤피시큐어(건축주) 등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피앤피스테이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지열시스템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구축 △가변 풍량(VAV)시스템, 에너지재생 공조기, 고효율 펌프 및 인버터 제어 구축 △패시브 디자인을 통한 에너지저소비 건축 등을 통해 친환경 건축을 실현한 바를 인정받아 녹색건축물 모범사례로 선정돼 녹색건축물 준공부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피앤피스테이션은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통합 접근제어 전문 기업인 피앤피시큐어의 사옥이며 지난 2022년 10월 준공됐다. 

피앤피시큐어는 ESG경영의 한 축인 환경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피앤피스테이션의 에너지저소비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계‧디자인했으며 고효율 친환경 건축자재를 시공해 녹색건축 우수등급 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알파돔 6-1, 6-2 복합시설 및 컬쳐벨리도 준공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설계), 삼성건설‧현대건설(시공), 미래에셋자산운용(건축주) 등이 국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생각공장 역시 준공부문 수상작으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설계), 태영건설(시공), SK DND(건축주) 등이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연환기 통한 IAQ‧E절약 유도 
아이디어(혁신설계)부문에서는 AR BEEs(임도훈, 김가은, 황정윤)이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공간에서 90% 이상의 시간을 보내며 특히 사무실과 같은 오피스 건물에서는 실내환경이 작업 능률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 이후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5~10분 정도 안전한 환기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실내 환경 중 조도 역시 쾌적한 생활과 작업효율 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실내환경요소이며 에너지절약측면에서도 중요하기에 각 공간의 목적에 맞는 적절한 조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등을 감안해 연구주제 선정을 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AB BEEs는 연구개념도를 통해 시뮬레이션 설정조건과 PID 개념 및 원리, 방법론 등과 그래스호퍼 알고리즘을 소개하며 실시간 키네틱파사트 및 자연환기 시스템의 실내환경 쾌적 제어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skudi팀(서운서, 임하민, 황재민)은 탄소중립과 건물에너지효율화를 위한 도시 단위 디지털트윈 기반의 최적 설계를 주제로, AEO(김정희, 이민호, 전익환)팀은 DesignBuilder를 이용한 노후화 건축물 에너지최적화 및 데이터 해석을 주제로 아이디어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동규 기자 dk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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