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NCH코리아

2020-09-20

에어컨·공조기 공기 살균필터 ‘에버브라이트 필터’ 출시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한국지사장 오준규)는 병원균 포함 100여가지의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접착식 공기살균 필터인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를 출시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는 혁신적인 공기살균 필터로 에어컨 부착형태로 제작돼 모든 종류의 공조시스템에 적용,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에어컨 필터나 공조기기 설비필터로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를 ‘특수 캡슐화 기술’로 코팅된 살균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발명전인 2018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INVENTIONS GENEVA 2018 GOLD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최근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가능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된 차량, 카페, 학교, 쇼핑몰 등 밀폐된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침, 재채기, 말을 할 때 나오는 비말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감염위험을 줄여준다. 필터표면에 박테리아 등이 쉽게 축적돼 2차 오염이 발생하기 쉬운 ‘일반 여과필터’가 아닌 살균성분을 지속적으로 방출, 바이러스 활동을 빠른 시간 안에 파괴하는 ‘살균필터’다. ‘일반 여과필터’에 추가 설치하는 형식이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에어컨에 장착 시 적절한 양의 활성산소종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필더 부착 후 1분 안에 살균효과가 나타난다. 병원성균, 항생 물질 내성균 및 곰팡이를 파괴하며 그 효과는 90일간 지속된다. 또한 100여 개 이상의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99.9%까지 제거하며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전기비용이 많이 드는 UV살균 방식의 기존 필터와 달리 바이러스 외에도 대부분의 박테리아, 곰팡이균 및 병원균을 살균한다. 악취 및 곰팡이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NCH코리아는 호텔, 상업용 건물, 백화점, 대중교통, 학교 등 사업장에 상쾌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준규 NCH코리아 사장은 “작은 침방울에 포함된 바이러스는 공중에 오래 떠 있을 수 있고 때로는 바이러스 입자 자체가 공기 중에 떠오른 채 먼 거리를 이동하기도 한다”라며 “대다수 사람들이 마스크, 안면 가리개를 착용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하고는 있지만 온종일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을뿐더러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의 질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어 여전히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 공조기 필터, FCU필터, 차량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공조시스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공기 중에 남아 있던 비말이 실내 공간에서 순환되며 바이러스 전파로 이어진다”라며 “NCH의 에어브라이트 필터는 병원균을 포함 100여가지의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공기살균 필터로서 3개월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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