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안전원, ‘에어메이커’ 운영 박차

2020-09-20

공기관련 이론·기술 교육 및 체험시설 갖춰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가 광주광역시 공기산업 중심의 메이커스페이스인 ‘에어메이커’의 신설 교육과정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기안전원은 지난 5월 개인의 아이디어를 제작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창업 및 창작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인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에어메이커는 공기산업과 메이커스페이스가 합쳐진 창작공간으로 공기관련 기술교육 및 체험을 통해 관련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에어메이커에서는 △공기와 관련한 이론교육(공기여과 원리, 공기정화시스템 원리 등)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메이커 장비를 이용한 교육(개인용 미니 공기청정기 제작, 제습기 제작, 커스텀 마스크 제작 등) △음·양압 시설체험 등이 가능하다. 전 과정 모두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5명 이상 팀별 교육 희망자에 한해 교육과정 및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에어메이커의 관계자는 “공기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관련 시제품 제작·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에어메이커에서 학생과 청년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과정 시행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 동참을 권고하고 있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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