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기계, 산업용 냉각탑용 팬 국산화

2020-10-18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과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
고성능·저소음 냉각팬 개발…수입대체 효과 기대


아시아 최대 냉각탑 시험설비를 갖춘 경인기계(공동대표 구제병·구태형)은 최근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본부장 이기우)과 ‘산업용 냉각탑용 고성능·저소음 냉각팬 국산화 개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우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 구태형 경인기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냉각탑용 대형 냉각팬의 성능 향상 및 소음 감소를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학술 및 기술자료, 정보공유, 제3기관을 통한 기술검증 등 국산화 냉각팬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협력활동을 추진한다.   

경인기계는 국내 냉각탑분야 기술선도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냉각탑은 물론 냉각탑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제품 및 부품을 직접 개발하고 있는 냉각탑 전문 제조·설치기업으로서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 초대형 냉각탑용 냉각팬 고효율화와 함께 저소음까지 만족하는 냉각팬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대형 냉각탑용 냉각팬 국산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고효율·저소음의 냉각팬은 물론 빠른 유지보수 대응시스템까지 갖춰 국내 냉각탑용 냉각팬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계획이다. 

이기우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본부장은 “국내발전소에 사용되는 냉각탑용 냉각팬을 국산화해 안동발전본부뿐만 아니라 국내 많은 발전사에 보급된다면 발전소 원가절감과 함께 소음민원 해결, 국산화를 통한 국내기업의 빠른 유지보수대응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장점을 가질 수 있다”라며 “특히 발전사와 국내 중소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태형 경인기계 대표는 “냉각팬의 효율을 증가시키면서 소음까지 줄이는 기술은 원칙적으로 매우 어려운 기술”이라며 “하지만 45년간 축적해온 경인기계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고성능·저소음 냉각팬 개발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어 “이번 기회에 검증된 제품만을 사용하는 발전사의 특성상 수입 냉각팬에 의존해오던 냉각탑용 냉각팬을 국산 신개발 제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서로 윈윈하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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