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2021-01-10

자립재정 확보로 협회 내실 다질 것

코로나19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이 어느덧 저물고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해 환한 웃음으로 일상에 빨리 복귀하기를 희망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닥친 한해였습니다. 우리 설비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해결방안으로 주목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매우 높아 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우리의 오랜 염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시행된 해로써 우리업계는 독립적으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기계설비법이 잘 안착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다.

2021년도 우리 협회는 회원증대에 역점을 두면서 새로운 단체표준 제정 및 인증품목 발굴,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위원회 재정비 및 신규 위원회 개설, 성능점검업 국책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협회는 자립재정 확보를 통한 협회 운영의 안정화 등 보다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가 특별한 이유는 초심을 다 잡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약속하는 시기이라 생각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임원과 사무국 직원 모두와 함께 우리 업계 발전과 설비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2021년 신축년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칸 기자 kharn@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칸(KHARN)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마곡나루역프라이빗타워Ⅱ 1006호 (우 07788)
대표이사 겸 발행, 편집인 : 강은철 | 사업자등록번호: 796-05-00237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561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강서4502호
정기구독문의: 02-712-2354 | 이메일 : kharn@kharn.kr
Copyright ⓒ khar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