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

  • 등록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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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29일 부산 BEXCO서 개최
김민석 국무총리, 주요 출품기업 제품관람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8월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내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신제품·기술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의 장 마련을 통해 에너지산업육성 발전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해 약 3만4,855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제 4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청정전력관 △미래에너지관 △기타 특별존 등으로 구성돼 약 250여개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 협회, NGO, 스타트업 등이 관람객을 맞았다.

 

국내 주요 에너지솔루션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오택캐리어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홈, 에코히트펌프, 에너지와 AI가 융합된 미래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도 전시에 참가했다.

 

전시 첫날인 8월27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시장을 방문해 주요기업들의 전시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에너지고속도로, 재생에너지 등 최신 기술과 미래모습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에너지전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8월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에너지슈퍼위크’의 핵심 전시회로, 한국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전시회, 12개 컨퍼런스, 60여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성유진 기자 yjsu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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