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난은 12월14일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부문 유일한 정부포상이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으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선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전 부문 종합ESG 포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현황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을 종합해 선정한 것이다.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과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소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사 및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We 포레스트’, 국내 최초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설립 등 지역공동체 상생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추진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공공부문 ESG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최초로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공기업 유일 통합 ‘A+’ 등급 및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달성하며 ESG 경영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