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58년 설립된 글로벌 전자 및 가전제품 제조업체로 혁신적인 기술과 고효율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전·자동차부품·B2B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친환경제품 개발과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기반 솔루션과 친환경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제품단위 사업체제에서 고객 지향적 솔루션 사업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으로 LG전자는 Home Appliance Solution(HS)사업본부, Media Entertainment Solution(MS)사업본부, Vehicle Solution(VS)사업본부, Eco Solution(ES)사업본부로 재편됐다.
HS사업본부는 가전제품과 AI 솔루션을, MS사업본부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솔루션을, ES사업본부는 HVAC 및 클린테크 솔루션을 담당하게 된다.
ES사업본부장을 맡게 된 이재성 부사장은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공조기연구실에 입사한 이후 냉동공조 연구개발을 통해 외산에 의존하던 국내 공조제품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중소기업과 상생 및 고용 창출에도 공헌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이재성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연구와 히트펌프기술의 성장, 인버터기술 고도화를 이끌어 온 전문가로 꼽힌다.
해외영업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재성 부사장을 만나 ES사업본부 신설 배경과 함께 향후 HVAC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ES사업본부 신설 배경은

HVAC산업은 AI기반 솔루션, 친환경기술, 고효율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LG전자의 B2B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던 에어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잠재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탑티어 공조 및 에너지솔루션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기존 H&A사업본부에서 분리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ES사업본부의 주요 제품으로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시스템에어컨, 제습기, 가습기, 환기시스템, 칠러, EV충전기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공조 및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 ES사업본부장 취임 소감은
ES사업본부장으로서 사업본부의 이번 구조적 강화와 변화에 LG전자 구성원들의 국내·외 전방위적 노력이 밑바탕돼 있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기에 글로벌 탑티어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LG전자의 경쟁력은 압축기와 모터 등 필수 부품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효율을 자랑하는 코어테크 역량에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LG전자의 혁신적인 HVAC 및 에너지솔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환경과 인류에 대한 책임을 다해 고객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금자탑과 성벽을 쌓아 올리기보다는 국내·외 시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갖고 기업발전과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R&D와 혁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방침을 두고 있다.
■ 글로벌 HVAC시장 동향을 평가한다면
글로벌 HVAC시장은 현재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여러 주요동향이 시장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첫째, 에너지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많은 국가들이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같은 에너지절약형 HVAC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유럽에서는 정부보조금과 세금혜택을 통해 전기화(Electrification)와 같은 친환경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둘째,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서비스화(Servitization)가 HVAC시장의 중 요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AI,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같은 디지털기술 발전은 HVAC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측 유지보수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모델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특히 데이터센터와 같은 시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LG전자의 칠러사업 성장에도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셋째,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의 유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정학적 이슈나 물류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를 다변화하고 지역별로 최적화된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전자는 이러한 글로벌 스윙 생산체제를 통해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제품 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HVAC시장은 에너지효율성, 디지털화, 그리고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유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성 배경과 기대효과는

LG전자는 북미(미국 알래스카), 유럽(노르웨이 오슬로), 아시아(중국 하얼빈) 등 한랭지지역에 연구컨소시엄을 설립했다. 고효율 히트펌프시스템은 기존 화석연료기반 난방시스템보다 훨씬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각국의 극한기후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고효율 히트펌프기술을 개발하고자 컨소시엄을 출범하게 됐다. 이 컨소시엄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대학들과 연구협력을 확대해 HVAC분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춘 맞춤형 냉난방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곳에서는 기존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없던 눈, 비, 극저온 등 다양한 환경조건과 미처 고려하지 못한 변수 등을 반영해 장시간 반복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제품의 난방성능은 물론 전반적인 품질·신뢰성 등이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 및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탈탄소화 솔루션으로서 히트펌프기술을 발전시켜 글로벌 히트펌프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 중앙공조의 핵심인 칠러사업 현황 및 경쟁력은

LG전자의 칠러사업은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연평균 40%에 육박하는 매출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칠러는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산업시설에 설치되는 냉각설비다.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LG전자의 칠러사업 경쟁력은 여러가지 요소에서 비롯된다. 첫째,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이다.
LG전자는 고효율 압축기와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LG전자 터보냉동기의 경우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5로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다. 둘째,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LG전자는 대용량 터보칠러에 무급유 베어링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에너지손실을 줄이는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압축기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임펠러를 고속으로 회전시키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이다. 셋째,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이다.
LG전자는 국내 평택과 중국 청도에서 칠러 제품군을 생산하며 글로벌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정학적 이슈나 물류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LG전자는 글로벌 칠러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철옹성에 균열을 내면서 터보칠러 국내 1위, 전 세계 5위의 시장점유율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 콜드체인시장에 진출한 배경과 경쟁력은

LG전자가 콜드체인시장에 진출한 배경에는 몇 가지 중요한 요인이 있다. 먼저 글로벌시장에서 온도에 민감한 제품 (식품, 의약품 등)의 유통과 보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과 같은 의약품이 전 세계로 빠르게 유통되면서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러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LG전자는 B2B사업 확장과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콜드체인시장에 진출했다.
LG전자는 기존의 가전제품 중심사업에서 벗어나 산업용솔루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냉난방, 환기, 공조기술력과 인버터기술을 콜드체인 솔루션에 접목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콜드체인은 에너지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LG전자의 기술력은 콜드체인시장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콜드체인제품은 에너지효율성과 스마트제상기술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먼저 인버터기술을 적용한 고효율압축기를 통해 에너지소비를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온도유지가 가능하다. 특히 핫가스 스마트제상기술은 기존 전기히터제상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동으로 제상시점을 감지해 필요한 시점에만 제상을 수행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제품 신뢰성을 동시에 높여준다.
단순한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제품의 수명연장과 유지보수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또한 LG전자는 4방변 전환기술을 통해 제상성능을 극대화하며 제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균일한 제상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운영비용 절감과제품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이점을 제공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LG전자의 콜드체인시스템은 통합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LG리모컨을 통한 간편한 설치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고객들에게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고객들에게 사용편의성과 운영효율성을 제공하며 LG전자의 콜드체인제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 IAQ 개선도 업계의 숙제 중 하나다. 대응현황은

최근 실내공기질(IAQ) 위험요소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와 일산화탄소,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 중 하나인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가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공기과학연구소를 설립해 IAQ 개선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공기과학연구소는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청정 관련 기술을 연구하며 이는 LG전자의 다양한 공기질 관리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연구소는 단순히 제품개발에 그치지 않고 IAQ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외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협력해 실내 유해물질 저감과 관련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실내환기 중요성과 환기시스템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환경부와 협력해 어린이집과 같은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와 환기설비를 기부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시설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IAQ 개선사업을 통해 LG전자 제품을 지원받은 시설에서는 실제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농도가 크게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으며 포름알데하이드와 총부유세균 농도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LG전자 제품이 실질적으로 IAQ 개선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과제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 최근 공기열원의 재생에너지 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유럽은 이미 열원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재생가능한 모든 히트펌프기술과 설비를 재생에너지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탈탄소화를 위한 고효율산업 전기화기술로서 히트펌프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국회 정책토론회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히트펌프를 3,000만대 신규 보급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전 세계 히트펌프시장은 해마다 9.5%씩 성장해 2026년에는 83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공기열히트펌프가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최근 공기열의 재생에너지 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기열원을 재생에너지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일부 찬반 양상은 과거의 기술에 대한 평가와 기존시장의 기업 이해관계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다소 무의미한 논쟁이라고 생각한다. 공기열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는 문제는 단순히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책적, 경제적 측면에서도 고려돼야 한다.
공기열은 공기의 온도차를 이용해 히트펌프에서 액화열 또는 기화열을 만들어 건물 냉난방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공기열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해 건축물 냉난방에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모든 열원에 대한 히트펌프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열, 수열, 공기열 등 최적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별 필요한 상황에 맞춰 국가와 국민들이 효과적인 열원선택에 장애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이에 따라 특정기술에만 편중되는 정책은 맞지 않을 것이다. 지열과 수열이 적합한 곳에는 해당 히트펌프를 적용하고 공기열 히트펌프가 적합한 곳에는 공기열 히트펌프를 적용해야 한다.
또한 각 열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혼합 적용함으로써 최적의 효율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인류의 존재 자체가 환경변화를 불가피하게 초래하는 모순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인류의 삶의 질을 보다 높은 가치의 영역에서 영위하기 위해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 환경변화에 영향도가 가장 높은 탄소에너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대안기술로 접근한다면 공기열원의 재생에너지 포함은 보편타당성을 갖는다.
이미 공기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써 건축물 냉난방에 적용하는 것은 글로벌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국내도 공기열을 추가적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각종 제도를 개편함으로써 난방 등 탈탄소화 대안으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공기열원의 재생에너지 지정은 기술적,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이뤄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LG전자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열원기술을 통해 고객요구에 부응할 준비가 돼 있다.
■ 중장기 사업목표 및 비전은
LG전자 ES사업본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서 일부 언급했던 바와 같이 주요 사업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효율제품 개발과 디지털화 및 서비스화를 강화하는 것이다. LG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칠러제품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형 HVAC시스템을 개발하고 AI기반 솔루션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같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HVAC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며 예측 유지보수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것이다.둘째,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글로벌 빅테크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다.
셋째, 친환경기술과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R&D와 혁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다.
LG전자 ES사업본부는 이러한 목표와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며 글로벌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