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안정적인 정보보호 관리와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12월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산업통상자원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보호 유공’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정책 △시스템 △인원·자산 △위기대응 역량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한난은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악성코드 탐지체계 구축·관리 △제어망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훈련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보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안 의식을 바탕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며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국민들께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이버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