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2월26일 온라인을 통해 한화포레나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뵀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특화상품을 담아 주목도를 높였다.
‘새로운 기준이 되다’를 컨셉으로 한 이번 광고는 업계에 만연한 펫네임(아파트 특징을 부각시켜 브랜드명에 추가적으로 붙이는 별칭) 문화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화려하게 포장된 이름이 아닌 '주거 가치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포레나 킨텍스, 포레나 북수원 등 실제 한화포레나는 런칭이후 펫네임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중심 네이밍전략을 추구해 왔다. 12월21일 서울시에서도 ‘공동주택 명칭 제정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하는 등 펫네임 사용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또한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에어 커튼’,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펫 프렌즈 파크’ 등 고객 니즈와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한화포레나만의 특화상품을 선봬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한화포레나만이 가진 특화상품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2019년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FORENA)' 런칭 이후 4년만에 부동산R114 ‘2023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8’, 닥터아파트 ‘2023 아파트 브랜드파워 TOP10’,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TOP3’에 3년 연속 선정되며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포레나는 내년 광주운암 3단지, 상인천, 고양원당1구역 등 7개 프로젝트 1만여세대 공급예정이며 2024년 말까지 누적 5만4,000세대 공급을 이어가 브랜드 위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