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드‧데이톤, GeoAI 연내 론칭

2024-04-18

도시기반시설 GIS 및 AI 신경망엔진 활용 디지털트윈 플랫폼 개발 MOU



최근 디지털트윈 기술이 확산되면서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 구축 및 고도화 필요성이 국내‧외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다.

공간정보 기반 체험형 디지털트윈 플랫폼기업인 스페이드(대표 이종걸)는 4월15일 AI 전문기업 데이톤(대표 김동현)과 ‘Geo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페이드와 데이톤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GeoAI 기반 솔루션은 도시기반시설 GIS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AI 신경망엔진이 탑재돼 다양한 산업의 스마트화, 재난‧재해 및 안전관리 등 측면의 고도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드가 개발하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도시기반시설인 교통(도로, 철도 등), 의료, 교육, 방재, 주거‧오피스, 유통, 통신 등 분야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고품질 3D시각화로 구현해 통합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데이톤은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독자기술인 AI 신경망엔진(RBM)을 탑재한다.

GeoAI 기반 솔루션은 국토, 항만, 교통, 에너지,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스마트화, 재해‧재난 대응, 현장안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 금융, 통신산업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스페이드와 데이톤은 이번 MOU를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연내 GeoAI 기반 솔루션을 론칭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칸(KHARN)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마곡나루역프라이빗타워Ⅱ 1006호 (우 07788)
대표이사 겸 발행, 편집인 : 강은철 | 사업자등록번호: 796-05-00237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561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강서4502호
정기구독문의: 02-712-2354 | 이메일 : kharn@kharn.kr
Copyright ⓒ khar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