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도리 ‘공기순환기’, 우수조달물품 지정

  • 등록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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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청소기능·강제급배기 제연기술력 입증
2번째 지정… 지속가능 기술기업 인정

 

센도리의 자동청소기능과 강제급배기 제연기술을 적용한 공기순환기가 2번째 조달 우수제품 지정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10월31일 조달청(청장 임기근)으로부터 ‘자동청소 기능과 강제 급배기 제연기술을 적용한 공기순환기’로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았다.센도리는 공기순환기(열회수형 환기장치)관련 조달 수주 실적이 매년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서 이번에 2번째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센도리는 1995년 창업 이래 공조장비 제조업과 에너지 융복합 기술개발 및 국책과제 R&D 수행 등 엔지니어링 역량과 1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갖춘 기술 특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공기순환기(열회수형 환기장치) 내부의 소모성 부품인 필터 등을 별도의 유지관리 없이 반영구적 사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없는 센도리만의 유일한 차별화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수년간 기술개발과 지적재산권을 취득해 가며 이번 우수조달물품 기술을 완성했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인정받은 센도리의 공기순환기는 ‘필터먼지 자동청소시스템’을 통해 프리필터의 먼지 제거 브러싱과 역풍 청소운전을 통해 풍량을 항상 초기와 같이 복원해 공조효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급·배기측 모두 강제 연기 배출기술을 적용한 신속 대응형 제연(배출)시스템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실내의 유해한 공기 배출시간을 단축해 재실자의 안전한 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박문수 센도리 대표는 “센도리 제품만의 차별화된 특화기술인 공기순환기와 시스템에어컨을 연동제어할 수 있는 통합 관리기, 모니터링기능은 물론 스마트싱스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관리 할 수 있는 기술을 제품에 탑재했다”라며 “기존 설비개념을 넘어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춰 스마트하게 진화하는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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