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AI시대 DCIM 중요성 강조

  • 등록 2025-02-12
크게보기

AI시대 보안강화 요구 증가… DCIM 솔루션 중요성 강화
‘에코스트럭쳐 IT’, DC 에너지효율성‧보안 강화 핵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2월11일 AI시대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생성 및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DC) 관리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기술 발전과 IoT기기 확산으로 인해 기업의 DC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복잡한 IT 환경에서는 보안강화를 위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전 세계 평균 데이터유출 비용이 445만달러에 달하고 2025년까지 사이버범죄 비용이 10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DC 내 모든 인프라 구성요소를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적화하는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솔루션은 AI 및 데이터기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DCIM 솔루션은 DC 내부에 구성되어 있는 서버나 네트워크장비뿐만 아니라 △랙(Rack) △항온·항습기 △UPS △PDU 등 다양한 시설장비를 통합관리해 DC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에너지소비와 자산의 이동‧장애‧보안 등 전체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관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는 DCIM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를 선보이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IT는 클라우드기반 디지털플랫폼으로 DC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유연한 대시보드 및 고급분석 기능을 통해 IT 자산상태를 파악하며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기반 예측분석 기능을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며 대응할 수 있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에코스트럭처 IT는 손쉬운 통합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기존 IT 관리도구와 원활하게 연결하며 IT 인프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 IT팀은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안전한 데이터관리를 통해 기업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케빈 브라운(Kevin Brown)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 에코스트럭처 IT 부문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시대 변화하는 사이버보안 환경에서 기업들이 크리티컬 인프라를 보호하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DCIM솔루션 도입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라며 “최신 DCIM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업들은 변화하는 기술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며 데이터관리 및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혁신적인 DCIM솔루션은 기업들이 AI 및 데이터중심의 환경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DC 인프라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종성 기자 jsle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 youtub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