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최근 ‘MK 쎄니타리 원심펌프(Sanitary Centrifugal Pum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K는 명인코리아가 2013년 론칭한 배관자재 브랜드로 위생 피팅 및 밸브, 스텐 피팅 및 밸브, 진공 피팅 및 밸브를 비롯해 사이트글라스, 공압밸브, 탱크맨홀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다양한 배관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쎄니타리 원심펌프 역시 명인코리아의 기술력과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위생설비시장에서 브랜드의 제품군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K 쎄니타리 원심펌프는 산업현장의 까다로운 위생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정밀한 설계와 고급 부품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정밀 설계된 임펠러는 안정적인 구동과 균일한 유량을 제공하며 고급 메카니컬 씰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과 밀봉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국산 프리미엄 IE3 고효율 모터를 장착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전체적인 성능까지 극대화했다.
제품 내부는 유체가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도 마찰과 마모가 적은 구조로 설계됐으며 임펠러와 메카니컬 씰이 밀접하고 정밀하게 구성돼 있어 교체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특히 식품, 제약, 화학산업 등 위생이 중요한 분야에 적합하도록 내부 비가시 영역까지 정밀 용접처리를 해 위생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명인코리아의 관계자는 “MK는 위생설비부터 산업 플랜트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온 브랜드”라며 “이번 쎄니타리 원심펌프는 그 연장선에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인코리아는 배관자재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 MK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