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은 사시사철 쾌적한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숙면매트 온수·카본’으로 겨울철 숙면환경을 조성하던 것에서 나아가 여름철과 간절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원함을 더한 사계절 숙면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COOL·COOL+ 모드’와 ‘WARM 모드’ 전환을 통해 시원함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작동방식에 따라 ‘Air’와 ‘Pro’ 제품으로 구분된다. ‘Air’ 제품의 ‘COOL 모드’가 작동되면 ‘슬립허브’에 탑재된 팬으로 에어컨 등을 통해 시원해진 실내공기를 유입하고 이를 활용해 물의 온도를 낮춘 뒤 매트로 순환시킨다. 이러한 작동원리 덕분에 ‘Air’ 제품은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의 ‘COOL+ 모드’는 ‘슬립허브’를 통과하는 물의 온도를 스스로 낮춘다. 반도체 냉각기술을 활용한 ‘펠티어방식’으로 슬립허브를 지나는 물을 시원하게 만들고 이를 매트로 순환시키는 구조다. 이에 따라 사용환경에 제약없이 더 빠르게 매트를 시원하게 할 수 있다.
또한 ‘Air와 ‘Pro’ 모두 기존 ‘숙면매트 온수’ 제품과 동일한 원리로 ‘WARM 모드’를 제공한다. 본체인 ‘슬립허브’에 내장된 히터로 따뜻하게 데운 물을 매트로 보내 온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여름철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냉방에너지 사용량은 줄이면서도 쾌적한 숙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과 단국대학교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에어컨과 ‘숙면매트 사계절’을 27℃로 맞추고 함께 사용할 경우 에어컨만 25℃로 가동할 때보다 수면의 질이 15%나 상승했다.
또한 에너지사용량 또한 21%나 절감됐다. 마찬가지로 겨울철 보일러와 함께 사용해도 난방 에너지는 줄이고 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보일러만 작동하는 경우와 비교해 수면효율을 7%나 높인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나비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I가 매트온도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수면모드’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수면 중 호흡음을 통해 수면단계를 분석해 매트의 온도를 조절하며 최적의 숙면환경을 조성한다. ‘COOL·COOL+ 모드’ 작동 시 체온이 떨어지는 ‘깊은 수면단계’에 돌입하면 매트의 온도를 높여 적절한 숙면온도를 유지한다. WARM 모드의 경우 체온 조절능력이 저하되는 ‘렘 수면단계’에 접어들면 매트온도를 낮춰 더워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양면형 커버로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냉감 원단이 적용된 면을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이 더해지며 겨울철과 간절기에는 알러지케어 원단이 적용된 면을 통해 진드기와 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물이 흐르는 매트도 1mm의 슬림한 두께 덕분에 배김이 없으며 매트 전체에 고르게 분포된 촘촘한 물길로 온도를 고르게 전달한다.

다양한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여름철 ‘침구건조모드’를 작동하면 매트에 45℃의 온수를 순환시켜 습기를 제거하고 보송한 촉감을 유지해준다. 특히 ‘숙면매트 사계절 Pro’는 ‘결로방지모드’ 덕분에 여름철 따뜻한 공기가 시원한 매트와 닿아도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자동물빼기기능’을 통해 전용 키트와 버튼 하나만으로 매트안의 물을 자동으로 뺄 수 있으며 ‘자동UV살균’으로 물 속 미생물과 세균을 99.9% 제거한다. 고온·저온 알림기능, 자동정지 타이머, 과열방지시스템, 화재방지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숙면매트 사계절 Air’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나비엔 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숙면매트 사계절 Pro’는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5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 나비엔 하우스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7월 중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사전예약 시 제품 할인은 물론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숙면매트 사계절’은 3년 무상 A/S를 제공하며 고장이나 수리가 필요할 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1588-1144)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