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주거복지정보(대표 홍성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지난 8월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참가해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공공주택 정보와 주거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토부와 LH에서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 중에서도 신혼부부 특화형주택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이 소중한 아이와 함께하는 첫 집 마련의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인의 상황에 맞는 공공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안내를 맡은 전문 상담사들은 신혼부부들의 소득 수준, 자산 현황, 거주 희망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든든전세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공공주택 중 가장 적합한 유형을 소개하고 접수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임신부의 편의를 고려해 간편하게 주거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컨설팅 예약방법도 동시에 안내했다.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전화 또는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바쁜 일정으로 인해 현장상담이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총 1,075명의 예비부모와 신혼부부가 참여했으며 특히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 한 신혼부부는 “막연히 집값이 부담스러워 고민이 많았는데 소득에 맞는 공공주택 유형들을 알게 돼서 정말 도움이 됐다”라며 “추천받은 공공주택 공고를 보며 구체적인 주거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H주거복지정보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주택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주거 전문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거 컨설팅 예약 및 문의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채널 ‘집밥소’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