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스자산운용은 9월11일 제10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채용 서류접수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신입사원은 △부동산 실물자산 투자 △상장 리츠 투자 및 관리 △자산운용 및 매각 등 투자 및 자산운용 업무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통합선발 후 체계적인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적성과 역량에 따라 부서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지원서접수는 이지스자산운용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30일까지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 면접(PT)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AI 역량검사 합격자에 한해 1차 면접이 진행되며 면접은 모두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26년 1월 초 입사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지원자들을 위한 특별콘텐츠를 공개한다. ‘주니어부터 파트장까지, 부동산 펀드매니저 커리어로그’에서는 다양한 연차의 실무자들이 펀드매니저의 현실과 성장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또한 9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출연해 면접경험과 입사동기를 공유하는 숏폼영상도 준비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경력직채용이 일반적인 자산운용업계에서 이례적으로 10기수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공채로 입사한 인력 중 약 80명이 재직 중이다.
채용된 신입사원은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금융 및 자산운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실무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 △멘토링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는 “자산운용업은 전문성과 창의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로 우수 인재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사원 육성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