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지능형 냉각기술 탑재 마이크로DC 출시

2024-04-05

DC 랙솔루션‧UPS‧PDU‧쿨링 ‘올인원’
지속가능DC IT인프라 통합솔루션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지능형 냉각기술이 탑재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핵심인 데이터센터(DC)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DC IT인프라의 에너지 및 전력효율에 대한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컴퓨팅에 기반한 ‘마이크로 DC’도 필수 요소로 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DC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환경을 제공하는 통합랙(Rack)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에 걸쳐 설계를 표준화하고 단일 올인원 솔루션으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유지 관리가 더욱 편리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마이크로 DC C-시리즈(Micro Data Center-C series)는 자사의 상업 및 산업시설용 마이크로 DC 제품군 중 최대용량을 제공한다. 실시간 요구사항에 따라 활성, 절전, 비상 등 3가지 냉각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향상된 보호 기능과 에너지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모든 엣지컴퓨팅 또는 상용환경에서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솔루션을 갖춘 최대 규모의 모델로 전용 IT룸이 필요하지 않아 20%의 시간단축 및 최대 48% 비용절감 효과를 보인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DC C-시리즈는 에코스트럭처 IT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완벽한 엣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또는 파트너와 함께 중요 인프라 장치를 원활하게 관리하거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 서비스엔지니어가 대신 관리할 수 있도록 강력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금융, 상업시설, 의료, 정부 및 교육기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IT 인프라를 위해 설계됐다. 공간의 한계, 전력변동 및 온도변화 등에 민감한 IT 인프라를 위해 설계돼 특별한 장소에서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

장 밥티스트 플라뉴(Jean-Baptiste Plagne) 슈나이더 에너지관리부문 랙 및 엣지시스템 오퍼담당부사장은 “슈나이더의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DC C-시리즈는 더 많은 용량과 내부 기능을 추가해 더 많은 비용 및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신제품”이라며 “상업환경의 고유한 문제 해결과 함께 디지털 환경의 상시가동을 보장하는 IT 인프라 제공업체 및 운영자들을 위해 설계됐다”라고 전했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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