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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농업 에너지전환 대표기업] HS쏠라에너지

실증 유휴부지 활용 발전시스템 구축

2012년 7월 설립된 HS쏠라에너지(대표 송영철)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전기공사업 전문기업이다. 

태양광발전시스템 관련 △태양광모듈 결속장치 △태양광발전장치 종합보호시스템 △친환경 수상태양광발전시스템 외 3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과제수행 경험으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도하는 농촌태양광 및 영농형태양광사업을 비롯해 2016~2018년도 세종시 외 기타 지역 5곳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중 영농형 태양광 실증과 관련해서는 충북 청주시 2,100m²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맡아 농작물의 성장을 고려한 태양광 설치로 벼농사만 지었을 때에 비해 6~7배의 수익을 냈다. 


HS쏠라는 산업부에서 인증하는 소규모 전력 중개사업으로 등록돼있다. 자체 태양광인버터를 이용한 태양광발전 모니터링시스템 운영경험이 있으며 녹색기술인 증 및 G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HS쏠라에너지는 지열원 히트펌프·태양광 융합 시스템의 최적화 기술개발을 맡는다. 연결된 각 온실마다 작물의 특성을 고려한 하우스태양광시스템, 식물공장 태양광시스템 등의 설치를 통해 농업안전성을 확보하고 전체 시스템효율을 높인다. 

이에 따라 각 요소기술을 통합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적정 규모의 실증 사이트를 운영해 해당 기술을 검증, 평가할 예정이다. 

중소규모 영농형온실 수요 대상으로 각 농가별 태양광발전을 통해 고효율의 친환경 지열히트펌프 기반 열공급 상용화기술이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요 농가와 손쉽게 연계 가능한 모델 적용에 따라 영세농가 대상의 신규 스마트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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