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5월26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권 공공주택지구 6곳을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 전반에 대한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워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통합수립하는 방식이다. 공모대상은 △대전죽동2 △대전상서 △세종연기 △세종조치원 △울산선바위 △부산대저 등 총 6곳으로 설계금액은 총 483억원이며 각 지구별 당선자에게 해당지구 조사설계용역 수행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LH의 관계자는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 지방도시기능을 보완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해 상대적으로 생활인프라가 부족하며 노후화돼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방도시 소멸위기, 저출생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개념을 모든 지구에 공통적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건설엔지니어링업을 등록한 자로서 △토목·도시분야 △건축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관련 자격요건을 모두 갖춰야 하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조사설계용역 수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6월2일까지 지구별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LG전자(www.lge.co.kr)가 GS건설과 손잡고 소형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활용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와 GS건설은 5월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이향은 H&A CX담당 상무와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 홍기상 건축기술연구센터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LG전자는 Workation(Work+Vacation: 일하면서 휴가를 즐김)이나 5도(都)2촌(村)(5일은 도시, 2일은 농촌에 거주)과 같은 새로운 주거문화,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유연한 근무 방식 등에 주목해 스마트코티지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의 스마트코티지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주택 생산기술과 결합해 혁신적인 신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속도를 낸다. 현지 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최근 LG전자 아프리카법인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듀얼쿨(DUALCOOL) 에어컨을 기증했다. 기증한 제품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에너지 고효율 부품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된 제품이다. 컴프레서는 에어컨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로 구성돼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의 냉매를 압축할 수 있어 일반형 제품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나이지리아는 연중 무더운 기후에 에어컨 수요가 높은데 전력 공급률은 60% 수준에 그치고 있어 고효율 제품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LG전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임산부와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기장도 함께 기증했다. 나이지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인 말라리아의 발병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또한 LG전자 사우디법인은 고효율 에어솔루션 제품을 앞세운 친환경 캠페인 ‘얄라 그린(Yalla Green, ‘얄라’는 아랍어로 ‘함께 가자’는 뜻)’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인버터 에어컨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Holcim)과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5월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홀심 본사에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구용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전무)과 프랑크 부르크하르트(Frank Burkhardt) 홀심 CMO(기업마케팅 최고책임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탄소발생량 저감을 위한 소성점토(칼사인드 클레이: Calcined Clay) 활용 저탄소 신재료 개발 △해양환경 대응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저탄소 건설재료 적용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양사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홀심 기술연구소 HIC(Holcim Innovation Center)에서 공동개발 아이템과 추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속도감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건설시장의 탄소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 항만 및 터널, 빌딩 등의 건설 입찰에서는 시공 및 운영단계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정량적 감축을 요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한국전력공사(사장 대행 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와 손잡고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등과 5월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탄소저감 시멘트인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포스멘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탄소저감이 가능한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는 5월26일 국제식품산업전시회 ‘SEOUL FOOD 2023’에서 식품안전과 시험분석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산업의 협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린다. 1983년부터 개최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시회다. 세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식품안전과 시험분석을 소개하며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선보이는 ‘세스코 식품안전 솔루션’은 식품을 다루는 제조·가공·소분·유통·물류 등 전 과정에 위생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스코는 식품안전센터를 통해 △업종별 맞춤형 위생진단 △분야별 온·오프라인 다양한 식품안전교육 △HACCP·GMP·위생등급제·표시광고·영업인허가 등에 대한 컨설팅 △현지위생평가 등 식품안전감사까지 서비스한다. 사업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빠르고 실질적인 해결책인 것이다. 함께 소개하는 ‘세스코 시험분석 솔루션’은 식품, 식품의 기구 및 용기 포장,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축산물, 위생용품, 화장품분야 등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
에너지·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한국 기후·에너지산업 경쟁력을 알리는 초대형 국제 박람회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 밸류체인을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범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 및 에너지산업 전시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의 일환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열리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해 꾸려졌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6개 멤버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나선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래 신기술의 장 ‘CES 2023’과 동일한 주제를 통해 단순한 선언을 넘어 탄소감축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글로벌 탄소감축 목표의 1%인 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SK그룹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국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5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5일 국토관리원과 창원시설공단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 후속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안전관리분야 등을 담당하는 공단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 강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장마철 건축물 안전관리 및 점검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교육이 공단이 관리하는 다중 이용시설물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창원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공단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5월22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 간의 협력 증진과 특수교 유지관리분야 정책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국토관리원 특수시설관리실과 건설기술연구원 구조연구본부의 특수교량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적용하는 방안과 관련한 토론에 이어 관련 협의체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08년부터 전국 국도상 교량 33개소에 대한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국토관리원은 특수교량 계측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양 기관 전문가들의 협력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특수교량 안전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5월26일 핀란드 에스푸(Espoo)시에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평가로 특화된 ‘KCL 핀란드 지사’를 열어 세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5월25일(현지시간)에 열린 KCL 핀란드 지사 개소식에는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정하 주핀란드대사, 김현철 KOTRA 유럽본부장 등 한국정부 관계자와 이상권 KCL 부원장, 장태연 모빌리티본부장 등 KCL 임직원, Tarik Mahammed Eurofins CEO, Mervi Heinaro 핀란드 에스푸시 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핀란드는 EU 내 이차전지소재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며 ”KCL 핀란드지사가 양국의 배터리산업 협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기업이 핀란드 이차전지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권 KCL 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KCL 핀란드지사는 Eurofins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배터리 시험평가 인프라를
주한덴마크대사관은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박경일)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대행사로 ‘한-덴 그린 비즈니스 포럼’을 5월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겸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틸다 헬스턴 덴마크에너지청 국제협력센터 국장, 클라우스 윈터 에네르기넷 시스템 운영 부사장, 김희집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 정부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 14.3GW 및 청정수소 30조원 규모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한-덴 협력을 다지고자 기획됐다. 덴마크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 국영 계통 운영기관인 에네르기넷(Energinet) 그리고 수출신용기관인 EIFO 등이 참가했다. 덴마크 산업계에서는 백 브룬(Bech-Bruun), CIP/COP, 코비(COWI), DNV, 라우텍(LAUTEC),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Maersk Supply Service), 오스테드(Orsted), 플레스너(P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사는 5월26일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에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제주시설단 교육관에서 열린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주제로 주요 건설사고 사례, 건설기술진흥법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장은 “교육과 합동점검을 통해 군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정체가 잦아지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증가로 환기청정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외 및 실내공기질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기청정용 제어기술이 적용된 케이웨더(대표 김동식)의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이 국내 환기시장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부의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오염이 높을 때에는 실내의 창문 또는 문틈으로 미세먼지가 지속 유입되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더 나빠진다. 현대인은 하루에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실내 공기질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간 공기질관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공기청정기는 실내의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거나 건물 밖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바이러스, 라돈 등과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하기에는 불가능하다. 반면 환기시스템은 각종 바이러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발암물질 등으로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건물 밖 공기를 정화해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킨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환기만 되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10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입증돼 환기가 가장 효과적인 최고의 해결책
대우건설은 6월1일부터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5월29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정상급 지도자 예방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에서 정 회장은 지난해 MOU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프로젝트(2건)에 대한 지원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후 베트남,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수많은 해외 정상급 관계자들을 예방했으며 올해도 오만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수주전략을 점검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노력해왔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 취임이 향후 해외 주요 정상급 지도자 및 사업파트너 면담 시 협상력 강화로 이어져 신규 시장 개척 및 거점시장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회장 선임은 명확한 지위확립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저변확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회사가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할
산업교육연구소는 5월3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 9층 강의실에서 ‘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과 발전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후속 주요 발전사업 추진계획과 향후 전력 계획 패러다임 전환 방향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 산업·기술 국내외 동향 및 시사점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동향과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의 미래 △전력시장의 구조 변화와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후진적 시장제도와 복합 에너지위기: 비자발적 개혁의 시나리오 △전력시장 파괴적 혁신, 어떻게 가야 하나: 정책과 과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력산업 및 시장 혁신방향 △주목받는 미래발전기술 현황 및 시장동향 △전력시장 구조변화를 위한 선결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원의 관계자는 “시장 파괴적 혁신이 지연될 경우 산업과 시장이 어떤 위기에 노출될 수 있는지, 이러한 리스크를 헷지(Hedge)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조명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목표설정, 재생에너지 주력 전원화 등 전력산업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다
LH는 5월25일 SSG랜더스와 주거복지향상 및 스포츠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후 다자녀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 및 어린이 경기관람 지원 △주거복지 등 정책 사업 홍보 △야구꿈나무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LH는 다자녀가정 어린이에게 키즈클럽(시즌회원권 등)을 지원했으며 어린이 시구·시타, 임대주택 입주민 단체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SSG랜더스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며 다자녀가정 아이들에게 야구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회장 권영철)는 ‘2023 그린빌딩의 날’을 기해 새롭게 리뉴얼한 CI를 최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 CI는 KGBC 이미지를 쇄신하고 인증기관으로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KGBC는 2014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CI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 올해 2월17일 ‘2023 정기총회’에서 디자인을 확정했다. 현재 교육·연구·학술 등 KGBC 목적사업과 녹색건축인증 및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검토 등 인증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리뉴얼된 CI의 ‘KGBC’ 레터마크는 ‘Green’(자연)과 ‘Building’(기술)의 융합으로 가능해지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청정한 환경을 상징하고 있다. 이니셜 ‘G’와 ‘B’가 이어지는 모양은 그린과 빌딩 그리고 자연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됨을 표현하며 ‘B’에서 맺어지는 초록색 획은 그린빌딩으로 가능해지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청정한 환경을 표현한다. 로고 시그니처는 레터마크와 로고타입을 조합해 △국영문 세로형 △국영문 가로형 △국문세로형 △영문세로형1·2 △영문가로형 등 총 6종으로 제작됐으며 메인색상 코드는 KGBC블루와 KGBC그린에 대해 CMYK·Pantone·Web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www.boiler.or.kr)는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5월25일~26일 이틀간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참여의식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전국열관리시공인 한마음 실천대회’를 전국 회원사 및 시공인 가족과 에너지기자재 제조업체 등 7,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병관 귀뚜라미보일러 이사, 구광서 경동나비엔 실장, 김일권 린나이코리아 본부장, 이성기 대성쎌틱에너시스 본부장 등 국내 보일러 제조사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회 개막식에서 대회장인 유정범 회장은 “문화와 관광,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2023 전국열관리시공인 한마음 실천대회가 개최돼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국가재난구조대로서 재난현장에 언제든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해를 복구했으며 에너지설비기술인으로서 에너지절감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 정부정책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곳 강원도에 태풍, 홍수, 폭설, 산불 등 각종 재난마다 빠짐없이 참여하고 여러분의
‘생활환경 가전기업’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에서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보일러업계에서는 유일한 수상으로, 서비스까지 선도하는 업계 1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인정받는 최고가 진정한 최고’라는 고객만족 경영방침 아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며 전화(1588-1144)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등 창구도 다양화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해 원격으로 연결된 휴대폰 영상을 통해 상담사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경동나비엔은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시작하며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AI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고객이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조절기(룸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에러코드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자가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사)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지원하고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이하 스마트센터)는 5월19일 광명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에너지효율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종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센터는 광명시가 급변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신산업에 대해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는 현재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정책이 에너지효율화산업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해 2022년 EMS협회를 스마트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효율화분야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MS협회는 에너지관리산업의 대표 협회로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와 탄소중립 에너지효율화분야 인력양성을 협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약 한달간 총 116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관련 정부정책 △공장·건물 설비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에너지데이터분석 △에너지경영시스템 및 ESG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