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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창간 6주년 축사] 안근묵 한국지하수·지열협동조합 이사장

신재생에너지산업발전 동반자 역할 충실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보여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히 해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지구촌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자연발화에 의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던 미국의 뉴욕시가 허리케인과 폭우로 인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해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는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에서도 최근 탄소중립 이행을 선언하고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를 골자로 한 ‘신재생에너지촉진법’과 주간냉방부하의 60% 이상을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냉방설비로 구축할 것을 규정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등을 제정·시행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공공부문 건축물을 시작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2025년에는 민간부문까지 의무화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국가 로드맵에 따라 태양광발전설비와 함께 타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난방·냉방·온수·조명·환기로 압축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의 5대 에너지소비를 태양광발전설비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시간·장소·날씨에 관계없이 365일 안정적으로 난방, 냉방, 온수 공급에 최적화된 지열냉난방시스템의 공급확대가 필요합니다.

균형적 시각으로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칸의 역할을 통해 지열시스템의 우수성이 재조명되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칸의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