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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창간 6주년 축사] 전동수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

에너지산업의 올바른 방향 제시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팬데믹 현상 속에서 에너지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계획수립 시 발전부문이 우선적으로 고려돼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열공급부문에 대해서는 의무공급량목표를 부여하는 제도(RHO)가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발전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입니다.

지열냉난방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로 화석연료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실내의 높은 열을 외부로 배출하고 겨울에는 지하수로부터 열을 흡수해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기후위기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열에너지원입니다.

이에 따라 태양광이나 풍력에 적용된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처럼 신재생열에너지공급의무화(RHO) 등 지원제도가 도입돼 성실시공과 우수업체 육성, 관련 연구·개발 및 예산지원 등이 뒷받침된다면 정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침체돼 있는 지열시장에 큰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환경변화에 항상 깨어 급변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칸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련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