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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신년사] 최정만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장

정치·경제적 혼란기, 변치않는 탄소중립 이정표

2021년 10월27일 우리나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됐으며 정부는 12월23일 UN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건설부문은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유도, 에너지 고효율기기의 보급, 스마트 에너지관리 등으로 2018년 5,210만톤에서 3,500만톤으로 32.8% 감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의 속도와 강도를 높이고 국토·도시로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건축부문의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2022년 임인년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확산 우려 등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날씨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속에서 북극성을 보고 길을 찾아가듯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혼란스러울수록 사업에서나 인생에서나 멀리 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동안 변하지 않는 가치와 이정표가 무엇인지 잊고 발끝만 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합니다.

2022년 한해도 어느 해보다 그린뉴딜과 관련된 각종 기술 및 솔루션을 발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고 정책의 변화를 발빠르게 알려주는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이 멀리 보고 한걸음 씩 나아가는 독자에게 좋은 길동무가 돼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22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하겠습니다. 독자님들도 모두 건승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