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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창간 7주년 축사] 안충원 국토안전관리원 녹색건축센터장

글로벌 기후위기 속 건설산업 비판‧감시 충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녹색건축의 발전을 위해 앞선 기술을 소개하고 칭찬과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2년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모두가 고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도시가 물에 잠겨 많은 사상자를 냈고 재산피해도 상당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70년 이후에는 하루 800mm의 강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기후변화를 막고자 칸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인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기후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에 대한 비판,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칸은 기후변화‧온실가스 등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냉난방공조‧녹색건축 전문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칸의 창간 7주년을 계기로 그간 칸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탄소중립을 꾀하고 글로벌 선도국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가 지정한 녹색건축센터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성이 낮은 기존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그린리모델링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칸이 저널리즘의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언론혁신에 앞장서고 눈부신 성장을 지속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