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BCM ‘ISO 22301인증’ 취득

  • 등록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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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재난사고 위기관리체계 우수성 ‘국제 공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업무연속성관리(BCM 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체계의 전사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7월26일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서를 받았다.


업무연속성관리는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위기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핵심업무를 북구해 내는 총체적 경영활동으로 한전은 지난 2017년 본사 및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년만에 전사확대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ISO 22301인증은 재해재난사고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전에 준비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전력공급을 정상화하는 위기관리체계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연속성관리체계 전사확대구축과 인증은 한전의 위기관리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업무연속성관리체계의 고도화를 지속해 재난위기 대응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영 기자 iychoi@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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