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코리아, DC 핵심 공정 배관 솔루션 공급

  • 등록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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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내구성 바탕 DC 인프라 안정성·성능 향상 기여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자체 배관자재 전문 브랜드 ‘MK’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배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MK 브랜드는 축적된 기술력과 정밀한 공정을 바탕으로 쎄니타리 피팅 및 밸브, 진공 피팅 및 밸브, 스테인리스 피팅 및 밸브,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DC 배관 솔루션 제품군은 냉각시스템, 유체제어, 서버온도 유지 등 데이터센터 핵심 공정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고 정밀한 표면 가공 및 국제 규격을 준수한 제조공정을 거쳐 높은 내구성과 유체제어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안정성 확보와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MK 제품은 식품, 제약, 반도체, 바이오 등 위생성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품질과 성능을 입증해 왔다. 현재는 국내·외 다수의 데이터센터설비 냉각라인과 유체제어시스템 등 주요 공정 구성품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정밀한 유체제어 성능과 높은 내구성으로 현장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명인코리아의 관계자는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라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기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고성능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전력, 냉각, 랙 구성 등 인프라 요소 전반에서 고사양 부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배관자재 역시 정밀한 유체 흐름 제어와 높은 내구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에 대응해 명인코리아는 기술력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전용 배관 솔루션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사의 고도화된 기술수요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인지도·기술 신뢰도 제고

 

명인코리아는 오는 8월13~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주요 데이터센터 산업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산업 내 인지도를 높이고 MK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기업 및 정부 기관의 기술과 정책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 및 공급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쎄니타리 피팅과 밸브를 비롯한 주요 배관자재 제품의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데이터센터 핵심 공정에 필요한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고신뢰 설비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건설사 및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납품 제안과 기술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명인코리아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전용 부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MK 브랜드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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