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시컴코리아(대표 노동환)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옥시컴(Oxycom)의 한국지사로 신선한 외기를 도입해 인체에 무해한 냉매인 물의 직·간접 증발열을 이용한 실내 냉방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실내 냉방을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 사용되며 산업용 또는 상업용건물 등 대규모 공간에 쾌적하며 저렴한 냉방기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옥시컴의 IntrCooll® 4Seasons장치는 대규모 산업 및 상업용 건물을 에너지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건강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덥고 습한 환경은 일반적인 불편함, 낮은 생산성 및 노동규정 준수실패로 쉽게 이어질 수 있지만 IntrCooll® 4Seasons는 매우 쾌적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적용현장 재실자의 참여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내환경 조건을 제공한다.
최대 80% 운영비용 절감
IntrCooll® 4Seasons는 기존 AC솔루션에 비해 최대 80%의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뜻한 기후에서 다른 기술들은 냉각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어렵다.
IntrCooll® 4Seasons는 기존 AC솔루션의 에너지소비량의 10%만으로도 시원한 공기흐름을 쉽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IntrCooll® 4Seasons는 물을 냉매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계절 동안 큰 건물내부에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다.
기존 제품들은 종이재질을 증발패드에 사용해 수명이 길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옥시컴 제품은 하이드로 칠드핀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이며 탁월한 증발 및 열교환이 이뤄진다.
또한 외부 기온과 습도에 따라 △열회수 및 난방 △외기냉방 △단일단계 냉방 △이중단계 냉방 등 4가지 모드를 선택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
겨울철 외부온도가 낮을 때 따뜻한 공기는 성층현상에 의해 천장 높이로 상승한다. ‘열회수 및 난방모드’에서는 천장의 따뜻한 공기는 걸러지며 신선한 공기와 혼합되고 필요에 의해 가열된다.
가을과 봄에 태양광선은 주변온도가 여전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실내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외기냉방모드’는 낮은 외부공기 온도를 이용해 건물온도를 낮춘다. 재순환되는 에어컨은 건물을 냉방하기 위해 기계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반면 lntrCooll® 4Seasons는 시원하며 선선한 외기를 실내로 도입한다.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극단적으로 높지 않을 경우 IntrCooll® 4Seasons는 ‘단일단계 직접 단열식 증발냉각 모드’로 작동한다. 이 냉각모드는 건물을 효율적으로 냉방시키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적절한 습도를 제공한다.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비교적 높을 때 IntrCooll® 4Seasons는 ‘이중단계 간접적·직접적 증발식 냉각방식’으로 작동한다. 첫번째 간접적 단계는 재순환 냉수를 사용해 공기를 예비냉각한다. 습도가 가해지지 않아 열교환기를 떠나는 공기는 외부공기보다 낮은 온도의 건구 및 습구를 가진다. 두번째 직접 냉각단계에서 공기는 증발냉각기에 의해 추가로 냉각된다.
이외에도 선택사양인 AirOptimizer디퓨저는 냉각모드일 때 공기를 효율적으로 분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