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축사] 김회률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2020-10-11

기계설비·에너지업계 성장 기여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10월 칸이 창간할 당시 전체 산업·건설경기는 물론 소비자물가마저 바닥이라는 말이 나오던 시기였으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보란 듯이 이겨내고 기사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놀라운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주위의 걱정을 종식시켰습니다.

특히 칸은 단순히 전문지식만을 탐구하지 않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업계동향 및 시장트렌드, 신제품·신기술에 관한 민감한 변화를 탐지합니다. 기계설비와 에너지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은 창간5년된 잡지로서는 최대의 성과라 생각합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공조냉동기계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로 1985년 한국기술사회 기계설비분회 정학모 제1대 회장을 시작으로 건축과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6대 김천용 회장 임기 때는 사단법인을 취득해 대외적인 조직위상을 상승시키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임원단과 위원회, 설계분과, 시공분과, 건설사업관리분과, 학술 및 연구분과, 제조분과, 공공기관분과, 유지관리 진단분과 및 여성분과, 각 지회로 활성화 됐으며 기계설비관련 산업기술의 현황 및 제도조사와 관련정보의 수집·교환 등에 대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설비기술사의 직무개발과 업무영역 확대 및 국제협력사업과 함께 기계설비기술사의 기술향상과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시행하며 기계설비기술과 관련된 각종법령 및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계설비기술사회는 기계설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칸이 많은 응원의 목소리를, 때로는 날카로운 질타를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 기자 kharn@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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