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한파대비 동파 예방·조치법 홍보

2020-12-30

수리 집중발생시기 대응 서비스품질 점검 추진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북부지방으로부터 –30℃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라도 및 제주도 산지 등에는 많은 눈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12월31일 –13℃의 한파를 시작으로 1월 초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은 한파대비 보일러, 수도관 동파 예방법 및 사후 자가조치법을 제시했다.

먼저 동파가능성이 가장 높은 보일러 및 수도계량기배관의 예방조치가 중요하다. 보일러배관은 보온재로 덮어두고 수도게량기는 헌 옷으로 감싸 찬 바람을 막는 방한조치를 1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보일러배관 속 물이 정체되지 않고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것도 동파예방에 도움되므로 온수 및 급수배관의 밸프를 열어두고 장기간 외출 시에는 물을 약하게 틀어놓은 것이 좋다. 

대부분의 보일러에는 동파방지기능이 탑재돼 있는데 동파방지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보일러 플러그를 항상 꽂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성쎌틱 보일러의 경우 배관 속 물온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낮아질 경우 1차 순환펌프가 작동하고 2차 최소연소기능이 작동함으로써 2중으로 동파를 방지하기 때문에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조치를 취했음에도 –20℃에 이르는 한파가 지속될 경우 동파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증상별 자가조치법을 숙지해 동파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수는 나오지만 온수는 나오지 않을 경우 급수나 온수배관 동결가능성이 크므로 온수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를 30cm 가량 절개해 온수가 정상적으로 나올 때까지 드라이기로 배관의 코너부분과 조인트부터 녹인다. 

냉온수가 모두 출수되지 않는 경우에는 따뜻하게 적신 수건 등을 활용해 계량기를 천천히 녹여주도록 한다. 급격하게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계량기 파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주거지 관리사무소나 관할 수도관리사업소에 문의가 필요하다. 

해빙작업 시에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각 보일러 제조사의 콜센터로 연락해 방문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성쎌틱은 보일러업계 최초로 도입한 ‘SMART SERVICE’를 통해 본사 인증기사 정보를 제공하며 수리비와 출장비 기준을 공개하는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실시한 지점, 기사 정보확인 및 서비스평가까지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해 한파로 인한 방문수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도 최상의 서비스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해 고객센터(1588-8577) 응대율 집중점검 및 인력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고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라며 “고객센터 이외에도 전국 8개 서비스센터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300여개의 촘촘한 서비스망을 운영함으로써 올겨울도 따듯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바다 기자 bdchoi@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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