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한파대비 보일러관리·난방비 절약법 홍보

2020-12-30

온수매트 통한 난방비 절약·수면 질 상승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가 지나고 겨울바람이 차가워지고 있다. 이번 겨울은 지난해와 달리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단단히 겨울채비를 해야 한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최근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 중요해진 보일러 관리방법과 난방비 절감요령을 소개한다. 

가동 전 사전점검·동파예방조치
우성 보일러와 수도관의 연결부위에서 누수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배관연결부위에 세제 등 거품이 일어날 수 있는 물질을 도포한 후 비눗방울 발생여부를 통해 누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보일러실 환기도 중요하다.

또한 보일러커버를 열어 부식된 부품, 누수 여부, 난방배관 녹물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일러 내부 점검과정에는 주의해야 할 요소들이 많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일러실 내부로 스며드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해서 창문과 문들에 단열 에어캡을 붙이고 보일러배관을 보온재로 감싸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를 살짝 틀어 물을 순환시키는 것은 강한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 예방에 적절한 방법이다. 

보조난방기구 통한 난방비 절감
가습기를 가동하면 온기를 집안 곳곳에 빠르게 퍼트릴 수 있다. 보일러와 가습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공기순환을 촉진해 짧은 시간에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다.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보일러 또한 전원 온·오프를 반복할 경우 에너지효율이 떨어진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보일러의 외출모드다.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온도를 평소보다 낮춰 놓거나 외출모드로 설정해놓아야만 추후 보일러 가동 시 집안의 온기를 채우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하루 종일 보일러를 가동해 가스비가 걱정되는 경우 잠자는 시간 동안 실내온도를 낮추는 대신 온수매트나 난방텐트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온열기능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기능을 갖춘 온수매트까지 출시돼 눈길을 끈다. 

경동나비엔은 최적의 수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워진 ‘수면모드’를 탑재한 신제품 EQM581을 출시했다. 수면모드는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사용자가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기능이다. 

또한 기상 1시간 전부터 온수매트 온도를 올려 개운한 기상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KAIST와 함께 수면모드의 수면효율 개선효과를 데이터로 규정해 기능의 신뢰도를 높였다. 

실험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사용 시 ‘깊은수면(Slow Wave Sleep)’ 시간이 약 33% 증가했고 ‘렘수면(Rapid Eye Movement Sleep)’ 시간도 약 25% 늘어났다. 

환경개선·난방비절감 솔루션 ‘콘덴싱’
2020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 내 숨어있는 열을 재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춰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다. 

높은 에너지효율로 일반 보일러대비 최대 28.4%의 연료비 절감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연 13만원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쇼핑몰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바다 기자 bdchoi@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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