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대표 김연중)는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DC) 코리아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첨단 펌프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IE5 등급 고효율 모터를 탑재한 냉각 및 산업용 펌프제품군과 인프라스트럭처·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중심으로 친환경·스마트 설비트렌드에 대응하는 기술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제품은 △Wilo-SPS △Wilo-Stratos GIGA-I 2.0 △Wilo-Sensorless Inline △Wilo-Atmos GIGA-B △Wilo MEDANA CH1-L 등이며, 모두 IE5 등급 고효율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 성능이 강화됐다. 또한 △Wilo-HiBoost Vario △Wilo-Smart Gateway & Monitoring System 등 커넥티비티 기반의 통합 제어 솔루션도 함께 전시된다.
윌로펌프는 제1전시관 E5 부스에 전시장을 마련하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8월12일까지이며 현장등록 시 입장료는 2만원이다.

지속가능성 주제 기술세션 발표 진행
윌로펌프는 전시회 기간 중 8월14일 오후 4시35분부터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스마트 워터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인프라에서 물 순환의 중요성과 효율적 냉각방안을 중심으로 고효율 펌프시스템이 어떻게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컨퍼런스는 유료이며 별도 등록이 필요하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산업이 고효율·저탄소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시점에서 윌로펌프의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과 운영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