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지난 2023년 30L 전기복합오븐 출시 이후 기능은 한층 강화하면서도 크기는 더욱 컴팩트하게 줄인 신제품 23L 전기복합오븐(모델명: RCD-230B, RCD-230W)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븐부터 에어프라이까지 8가지 요리모드를 지원하며 1~2인 가구를 겨냥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느 주방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특히 측면으로 여닫는 풀사이드 도어(Pull Side Door)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블랙과 화이트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모던하고 심플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인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상·하단과 손잡이에 스테인리스 몰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깔끔한 화이트톤의 디스플레이로 작동 중에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 버튼과 다이얼을 조합한 조작부는 직관적인 사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대 800W 마이크로 고주파 출력으로 빠르고 균일한 가열이 가능하며 상단 광파그릴과 후면 열선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석쇠와 그릴팬을 활용하면 조리 폭이 더욱 넓어지며 린나이가 자체 개발한 45가지 자동조리기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쿡북으로 요리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안전성과 에너지효율도 강화했다. 어린이의 오조작을 방지하는 잠금기능과 실내등 및 표시부를 절전해 전력소비를 줄이는 에코모드를 탑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부는 스테인리스 직사각형 구조로 설계돼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30L 전기복합오븐은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1~2인 가구에서는 다소 큰 사이즈로 부담이 있었다”라며 “이번 23L 신제품은 소비자니즈를 반영해 크기는 줄이고 기능은 더욱 고도화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