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창고분야 대표기업] 댄포스

2020-10-11

산업용 냉동창고부문 선도
환경·경제성 동시 잡는 콜드체인 솔루션 제공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 솔루션기업인 댄포스(한국대표 김성엽)는 HVACR산업 전반에 앞서나가는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댄포스는 2002년 첫 법인설립 이후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2개 법인을 통해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콜드체인분야에서도 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는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설의 핵심이 되는 산업용 냉동창고에 적용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효율·경제성 향상
댄포스의 산업냉동용(IR) 밸브솔루션은 기존 산업용 냉동창고에서 복잡하고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제상시스템을 개선시켰다.

ICF밸브는 하나의 밸브바디에 여러 기능의 밸브를 조합하기 때문에 간소화된 효율성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이는 기계실 면적과 작업공수를 크게 감소시켰다. ICFD밸브는 기존 압력제어방식의 제상운전을 액냉매 제어방식으로 개선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에너지절감이 90% 이상 가능한 솔루션이다.

ICLX는 파일럿 솔레노이드 밸브가 있는 2-스텝 서브작동 밸브로 밸브개방을 위해 외부압력을 받아 사용된다. 파일럿 솔레노이드 밸브가 활성화되면 용량의 10%까지 열리며 밸브 양단의 압력차가 1.25bar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완전히 개방된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간편한 설치 및 시운전, 안전성, 경제성 향상이 있다. 두 개의 솔레노이드 밸브에 하나의 전기신호만 필요하고 상부 커버는 모든 방향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제상운전 후 압력으로 인한 해머링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압냉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낮은 압력강하로 인한 에너지소비량 감소와 용접으로 인한 누설위험 감소도 장점이다.

‘EKE 400’은 소형·대형 시스템에서 산업용 냉동증발기를 제어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분산제어 시스템(DCS) 아키텍처, 고급 제어알고리즘 및 빠른 설정과 시운전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되는 EKE 400은 제어장치의 설치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운영 상 안전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암모니아, CO₂ 등 자연냉매는 물론 HFC·HCFC를 기반으로 하는 냉매시스템에서 EKE 400 증발기 컨트롤러는 최적의 작동 및 제상순서를 위해 냉각·제상모드로 전체 시스템 운전을 관리한다.

침수증발기 및 DX증발기 모두 제상에 적용할 수 있으며 △핫가스(압력제어, 액체배수) △전기 △물·염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상방법을 지원한다.

사용이 간편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매개변수를 빠르게 설정하고 효율적인 시운전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정의된 프로세스 순서는 안정적인 작동 및 제상을 보장한다.

특히 EKE 400은 댄포스 밸브에서 최고의 성능을 얻도록 설계됐지만 댄포스가 아닌 타사 밸브에서도 작동한다. 중앙 PLC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MODBUS 통신이 포함돼있으며 중앙 PLC 없이 독립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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