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환기 우수기업] 이피아

2021-11-07

바닥·천장겸용 ‘에어토피아’, 퇴적유해공기 효과적 제거

이피아(대표 임만순)는 전천후 맞춤형 실내환기 유니트 전문 생산기업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악화에 대응해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에 기업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피아의 공기질 개선사업은 아이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생활하는 학교교실부터 시작해 고객들의 사무실,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주택 등 실내공간 전체 유형으로 확대됐다.

임만순 이피아 대표는 “고객들이 깨끗한 실내공기를 마음껏 호흡하면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것이 이피아의 목표”라며 “지속적인 혁신기술개발, 창의적인 제품개발, 정성이 담긴 A/S로 고객에게 무한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피아의 주력제품은 바닥상치형, 천장형 겸용이 가능한 ‘에어토피아(Airtopia, 모델번호: EP400FR2)’다. 소비전력을 90W 이하로 최소화했으며 본체 측면을 ABS재질로 성형사출해 제작했다. 모서리는 라운드처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면하부 흡입방식으로 환기해 성층화된 오염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며 기기 전면부에 디스플레이를 설치, 기기에서 실내공기질과 작동상태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CO₂ 및 미세먼지 오염도에 따라 색상이 변해 직관적으로 공기질 파악이 가능하다. 특히 1공 타공 방식으로 시공해 수요기관의 코어공사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조성오 이피아 이사는 “효과적인 교실환기를 위해서는 실내에서 학생들의 호흡과정에서 생성되는 CO₂나 기타 유해물질이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부 퇴적화됨을 감안해 성층화된 유해공기를 하단에서 흡입할 수 있는 바닥설치형 환기시스템이 적합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도교육청의 공기순환기 설치사업은 전국 교육계에 환기에 대한 화두를 던질 것이므로 상당한 순기능적 파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피아는 교육시장뿐만 아니라 관련법령에 따른 주거 및 공공 등 모든 생활권의 환기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적합한 기기를 개발하면서 제품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라인업 확대만이 목표가 아니라 수요층이 만족하는 성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자의 요구조건을 뛰어넘어 새로운 기능·성능을 제시하는 등 환기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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