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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2019년 열효율 개선사업 시작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에너지복지’ 설명회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8월30일 대구 본사에서 ‘2019년도 대구 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0년부터 가스공사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공사는 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99개소를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예산을 두 배 가까이 증액한 만큼 폭넓은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대표 상생협력 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