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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Going Great전략 중요 이정표 마련

이튼 유압사업부 인수…파워솔루션즈사업부로 통합


내일의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효율 솔루션기업인 댄포스(Danfoss)가 최근 이튼(Eaton)의 유압(Hydraulics)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댄포스의 역사 및 Going Great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댄포스그룹은 이튼의 유압사업부를 33억달러(약 30억유로, 한화 3조9,000원)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1월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댄포스그룹의 핵심사업 강화와 고객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에 발맞춰 이뤄졌다. 인수된 이튼의 유압사업부는 댄포스의 파워솔루션즈(Danfoss Power Solutions)사업부에 통합된다. 

킴 파우징 댄포스그룹 사장 겸 CEO는 “오늘 우리는 모바일과 산업용 유압장치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의미있고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이번 인수계약은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 댄포스 제품군을 보완 및 확장할 수 있게 해 주는 평생 단 한 번뿐인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인수의미를 설명했다. 

킴 파우징 CEO는 이어 “이튼 유압사업부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강한 브랜드로 인정받는 글로벌 산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기업으로 두 사업부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은 하나로 합쳐진 공급업체로부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전문지식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번 인수 계약과 함께 우리는 고객의 파트너로서 강력한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인 유압사업, 전기화·전자화 및 디지털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크레이그 아놀드 이튼 회장 겸 CEO는 “이튼의 유압사업부는 유압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기업의 일원이 됨으로써 큰 이익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서 유압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두 역량있는 사업부가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튼의 유압사업부는 모바일과 산업용 유압장치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과 헌신하는 기업의 일부가 된 것”이라며 “이번 합병은 업계 최고의 기술과 훨씬 더 광범위한 유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파트너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합병의미를 부여했다.   

댄포스와 이튼 유압사업부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회사 문화와 고객, R&D, 품질에 초점을 맞추는 등 많은 조직적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두 사업부는 지역적 고객군의 충돌없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통합된 사업부의 솔루션은 전 세계에 폭 넓게 제공될 것이다. 특히 이번 인수로 댄포스는 이튼 유압사업부가 서비스하는 산업용 유압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튼 유압사업부는 농업, 건설, 산업시장부문에서 고객을 위해 제품을 제공 중이며 댄포스 파워솔루션즈사업부로 통합돼 약 1만1,000명의 직원과 2019년 기준 매출 약 22억달러(20억유로, 한화 2조6,000억원)를 추가해 기존 유압사업의 2배가 됐다. 

현재 약 2만8,000명의 직원에 2019년 기준 매출 70억달러(63억유로, 한화 8조2,000억원)를 달성한 댄포스는 이번 계약으로 댄포스의 기업 규모는 기존 대비 3분의 1가량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ric Alström 댄포스 파워솔루션즈사업부 사장은 “유압사업은 우리의 핵심이며 우리는 고객 Focus, 기술 리더십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투자, 그리고 시장점유율 증대를 통해 지난 수년간 파워솔루션즈사업을 강화해왔다”라며 “이번 합병으로 두 사업부는 혁신적이며 전방위적인 하나의 유압사업부로 통합돼 풀-라인의 유압장치기업으로 다양한 제품, 강력한 유통 채널 및 광범위한 지역 확장을 통해 우리의 고객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