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한국 대표 김성엽)는 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한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Alsense™ IoT 푸드 리테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IoT 푸드 리테일 서비스 ‘Alsense’는 기존 Danfoss Enterprise Services(DES)로 알려진 서비스를 개선한 것으로 푸드 리테일 운영관리를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철저한 보안기능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 포털서비스다.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토록 최적화돼 매장관리자는 Alsense를 통해 순 에너지소비를 최대 30%까지 줄이고 비용절감은 물론 음식물 손실도 줄일 수 있다. Stephane Nassau 댄포스 Climate Solutions사업부 글로벌영업 수석부사장은 “푸드 리테일 서비스 고객에게 최신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클라우드기능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추가된 이점을 통해 개별장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알람에 따른 대응조치를 수행하며 에너지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반적인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장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라며 “이는 기존 운영방식보다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유지하고자 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5일 경남 창원·통영시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소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시설과 편의시설 및 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새로운 수소 충전소 모델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난해 12월 평택시를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지로, 춘천·안산·창원·충주·통영 등 5곳을 시범사업 후보지로 각각 선정했다. 평택 복합기지사업은 올해, 후보지 5곳은 2022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창원·통영시와의 협업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두 곳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가스공사는 향후 해당 지자체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운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가 참여하는 창원·통영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LNG 기반 융복합 충전소 형태로 추진된다. LNG 기반 융복합 충전소는 수소·LNG·CNG·전기 등 다양한 차량용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All-in-One 충전소로 해당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가적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주관하고 가스안전공사와 가스공급자가 참여하는 LP가스 안전지킴이사업은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행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7년 시범 도입됐다. 안전관리 대행제도는 가스공급자의 안전관리업무의 일부를 안전관리대행 전문기관에 대행하게 하는 제도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의2(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업무 대행) 조항에 따라 지난해 2월2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이후 대상 지역과 예산, 투입인력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갔다. 사업이 본격 전국으로 확대된 2019년 71개 지역을 대상으로 38만개소를 점검했으며 7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20년 60개 시‧군‧구내 LP가스시설 32만5,000여개소를 안전점검해 그 중 고위험시설 2,800여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52억1,000만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됐으며 428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체계적인 안전점검, 안전관리 대행제도
LG전자(www.lge.co.kr)의 휘센 가정용·상업용 에어컨이 국내 에어컨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하며 ‘착한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창원에서 생산하는 냉난방 공조 관련 전 제품에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해외에서 생산하는 일부 벽걸이 에어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환기시스템 등 냉난방공조제품을 국내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는 웰빙에 사회와 환경개념을 추가해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전자는 △고효율 제품 개발 △제품의 환경 유해성 개선 △생산과정의 폐기물 및 제품 사용 후 폐제품 관리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제품 관련 모든 과정에 걸쳐 탄소 중립을 추구하고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제 환경규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0일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LNG 추진선에 대한 최초 연료 공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4일 가스공사가 LNG 벙커링사업을 본격 추진코자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같은 달 30일 도시가스사업법 제2조 9의 5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선박용천연가스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설립 직후 삼성중공업과 ‘LNG선 시운전용 LNG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10만톤급 탱커선에 LNG 탱크로리를 이용한 TTS(Truck to Ship) 방식으로 LNG 약 220톤(탱크로리 15대 분량)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기존 TTS방식 이외에도 국내 최초 LNG 수송 및 벙커링 겸용선인 제주 LNG 2호선을 이용한 STS(Ship to Ship), 가스공사 LNG 기지의 Jetty(LNG 수송선 하역설비)를 이용한 PTS(Port to Ship)로 공급 방식을 확대함으로써 2030년 매출 약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미 지난해 11월 LNG 수송선 시운전을 위한 세계 최초 ‘STS LNG 선적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1일 수소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미래 100년 기업 도약 원년을 선언한 채희봉 사장의 신년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전격 확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가 에너지전환에 맞춰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구조를 재편함으로써 미래 에너지산업에서의 가스공사 업역 확장은 물론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에게 천연가스에서 수소까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가스공사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수소사업본부를 신설해 경제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추진한다. 지난 38년간 천연가스산업을 이끌어온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해외 그린수소 생산·도입 및 수소 융복합 충전소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조직을 갖춰 도입‧생산·공급 및 유통 시스템을 아우르는 수소산업 전체 벨류체인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국가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사업본부와 함께 수소유통센터를 신설하고 수소 유통시스템 개발,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정한 수소 유통시장을 구축함으로써 국민에게 편익이 제공될 수 있는 수소경제 환경 조성에
REN21(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이 펴낸 ‘2018 재생에너지 현황보고서’에 의하면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재생에너지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서 가치뿐만 아니라 경쟁력있는 에너지원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관련 사업의 높은 시장성으로 선진국에서는 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수출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량은 2016년 기준 2억8,200만TOE로 세계 8위이며 석유소비는 7위, 전력소비는 7위 규모다. 이는 경제규모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재생에너지의 폭넓은 보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 발표한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40년까지 30~35%까지 확대하기로 발표했다. 특히 108개국 및 22개 주요 도시 대표가 참가한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는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제기구 및 범부처간 협력을 강조한 바 있으며 올해 그린뉴딜정책 추진으로 재생에너지보급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내 태양열, 글로벌시장서 ‘미미’글로벌 태양열시장은 지난 십수
국내 최초로 3중 효용 가스직화식 흡수식 냉온수기와 저온수 구동 흡착식 냉동기, 하이브리드 흡착식 냉동기를 개발한 삼중테크(대표 최종완)는 4계절 이용 가능한 고효율 태양열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방시스템도 개발했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하절기 냉방을 구현하고 비하절기에는 난방 및 급탕을 별도의 보조열원시스템 구성없이 태양열 집열기시스템과 1대의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온수기를 이용, 기존 태양열 냉방시스템대비 시스템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이 높으며 4계절 안정적인 냉난방 및 급탕을 이용할 수 있다. 삼중테크의 관계자는 “태양열 급탕시스템은 하절기 과열로 인한 집열기 파손문제는 물론 동절기 및 흐린 날과 우천 시 태양열이 부족해 보조열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히 태양열 저온수 냉방은 냉방용량대비 막대한 집열기 구축으로 과다비용이 들며 낮은 COP와 우천 시, 특히 장마기간을 대비한 보조열원도 필요해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삼중테크의 고효율 태양열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방시스템은 태양열과 가스열원을 동시 이용하는 멀티에너지 및 4계절 태양열 냉난방 기술”이라며 “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있어 태양열원의 역할을 확대하고 기
태양열 집열기 중 ‘단일진공관형 히트파이프식 태양열 집열기’를 제조 및 설계, 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선다코리아(대표 조장현)는 국내 최초로 태양열 냉난방시스템(80RT)을 2개소에 공급하며 태양열시스템의 신시장을 개척한 바 있으며 국책과제를 통해 ‘태양열을 이용한 PTC 태양열발전 100kW 발전실증연구’도 성공리에 마쳤다. 현재 수요처 기반 250℃ 이하의 산업공정열 공급용 집광형 태양열플랜트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산업공정열은 산업 전반에 열형태로 사용되는 에너지로 산업계에서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냉수, 온수, 스팀 등 모든 열이 해당된다. 산업공정분야는 열에너지 공급을 위해 대다수가 화석연료로 공급하는 보일러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산업시설(제조) 시 발전용 및 석유화학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5~10kgf/cm²(150~200℃)온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50℃ 이하 스팀을 이용하는 제조시설은 산업부분의 약 70%에 이른다. 선다코리아의 관계자는 “국내 열에너지소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문의 열에너지소비는 국내 총 에너지 사용량 중 58% 수준이며 이중 절반 이상은 태양열시스템으로 공급 가능한 280℃ 이하의 열원을 소비
2004년 설립 이래 태양열분야에서 대구‧경북 유일의 최고효율 태양열인증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는 태양열산업의 미래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PVT 자연순환식 온수기와 스마트팜 적용 태양열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태양광‧열(PVT)복합 집열기를 사용하는 에너지자립형 태양에너지 온수기는 PVT 집열기에서 생산되는 열은 온수를 예열하고 발전되는 전기는 계통으로 송전했다가 필요 시 온수기 온수조 상단부를 설정온도(일반적으로 50℃전후)까지 승온시키는 전기히터를 보조열원으로 사용하는 자연순환식 태양에너지 온수기다. 보일러와 같은 별도의 보조열원 없이 PVT온수시스템을 활용해 주택 온수(급탕)부하를 100% 공급 가능하며 최적화 설계를 통한 하절기 과열 및 잉여에너지 최소화를 통한 신뢰성 및 경제성를 확보했다. 또한 저가형 PVT온수기 모니터링 구현을 통한 시스템 고장진단과 사후관리가 용이해 태양열시스템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세한에너지의 관계자는 “PVT집열기는 전기와 열이 동시에 생산될 뿐만 아니라 단위면적당 에너지출력이 높아 제로에너지건물이나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건물에 효과적”이라며 “현재 주거용 건물에적용 가능한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태양열 전문기업 에스앤지에너지(대표 박종일)는 태양열분야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열 집열기 및 쏠라컨트롤러 제조는 물론 설계 및 시공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주택용 태양열온수기, 중대형 태양열 등 태양열시스템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규모 패키지 태양열시스템과 선형프레넬 집열기를 이용한 건조시스템 등 신규 개발을 통한 시장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계간축열조를 이용한 태양열시스템는 장기 수명을 갖는 보급형 태양열 집열기, 저가형 계간축열조 개발 등이 핵심으로 에스앤지에너지는 태양열 집열기의 장기 수명 확보 및 효율향상을 위해 ‘가변형 패킹기구를 구비한 태양열집열기’에 대한 국내특허는 물론 중국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자동 습기조절기능을 갖는 태양열 집열기’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도 완료했다. 에스앤지에너지의 관계자는 “대용량저가형 계간축열조의 장기수명 확보를 위해 축열조의 누수진단기술 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어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계간축열시스템 보급을 위한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수 계간축열 실증사례 보유 계간축열조를 이용한 태양열시스템은 비난방기에 잉여 태양열을 계간
건물의 종합 냉난방시스템 사업에 집중해 온 이맥스시스템(대표 이종욱)은 2009년부터 태양열집열기 제조업을 시작으로 현재 태양광, 지열, ESS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부의 다수 R&D과제 수행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유망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1년도를 기점으로 △PV △BIPV △PVT △PVThermal 등 태양에너지 전 부문의 제조기반을 갖추고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맥스시스템은 PVT모듈 및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는 지난해 6월말 종료하고 현재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증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맥스시스템의 관계자는 “PVT시스템은 향후 건물에너지부문에서 최강자로 군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하나의 패널에서 전기와 열이 동시에 생산되기 때문에 설치면적이 제한적인 건물에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독‧공동주택은 물론 업무용빌딩 등에서도 적용성이 매우 높다.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의 약 70% 면적에 PVT모듈을 설치해 세대별 온수급탕 및 공용전기로 사용할 경우 약 20%의 에너지자립률을 달성할 수 있어 PVT모듈 설치만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기준을 만족한다. 특히
장한기술(대표 유해성)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3년간 에너지기술평가원 실증과제를 통해 PVT(태양광+태양열) 복합패널과 축열 및 지열히트펌프를 활용한 융복합 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지중에 열교환기를 삽입해 토양 자체를 축열매체로 사용하는 기술인 BTES(Borehole Thermal EnergyStorage)방식으로 계간축열을 실증단지에 구축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BTES 축열용량은 15~30kWh/m³로 물을 매체로 하는 다른 계간축열방식보다 축열용량이 작고 지중에서 지하수 이동이 없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지만 시공이 간편해 경제성이 높고 시공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장한기술은 BTES와 히트펌프를 결합해 저온저장방식을 적용했다. 저온저장방식은 고온저장방식대비 열손실이 적으며 지중열 안정화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연간 열손실률을 15%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계간축열방식이다. 계간축열기술 확보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초기 설치비용을 절감해 경제성을 확보한다면 태양열산업 입장에서는 태양열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PVT+계간축열, 스마트팜에 최적장한기술은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는 최근 국토교통부 허가를 통해 협회 명칭을 ‘대한설비설계협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회 명칭 변경으로 설비기술사뿐만 아니라 설비설계업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단체로 재탄생하게 됐다. 설비설계협회는 1973년 기술용역육성법에 의거해 설립된 기계설비부문위원회가 모태다. 이후 1993년 기계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와 기계설비기술사사무소협의회로 분리됐지만 1996년 기계설비엔지니어링연합회로 다시 통합됐다. 2000년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로 명칭을 변경, 2016년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가 탄생했다. 이후 2017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단법인을 등록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조춘식 1대 회장(삼인이에스 대표)을 거쳐 2대 회장으로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가 활동하고 있다. 변운섭 회장은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협회 명칭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에서 ‘대한설비설계협회’로 변경함으로써 대한민국 설비설계업계를 대표하며 설비업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단체로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 기계설비산업의 시작점이자 에너지절감 및 실내공기환경 개선의 핵심분야인 설비설계분야 더 나아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월8일 현재 겨울철 아파트 정전 발생 시 신속복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및 복구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12월부터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며 아파트 전기설비 문제로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있어 필요 시 비상발전차 지원 등 임시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정전 발생 시 한전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복구지원 및 임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전기설비의 고장으로 정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에서도 어느 때 보다 자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아파트 전기설비 점검 강화 필요 아파트의 전기설비는 차단기, 변압기 등 다양한 기자재들이 연결돼 각 세대별 전기를 공급하고 있어 안전관리자의 기자재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변압기 용량이 부족한 아파트의 경우는 겨울철 난방부하 증가로 인해 아파트 변압기의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자는 전기설비 점검 및 시간대별 부하를 확인하고 과부하가 예상될 경우 세대별 절전을 안내하는 등의 자구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4일 대전 본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2021년 시무식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포상해 격려하고 2021년 힘찬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무식에서는 2020년 연구원 발자취 영상 상영과 △KIER Conference 2020(Oral세션·Poster세션·업무혁신세션) △연말포상 △2020 대덕특구 홍보대상 등의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어 신임보직자 소개, 원장 신년사 및 인권경영선언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남 원장은 신년사에서 “2021년은 탄소중립의 새로운 장을 여는 해로 2050년 탄소중립선언을 실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올해 우리는 인류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커다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우리 연구원은 국가탄소중립전략 수립에 주도적 참여해야 하며 국가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많은 분야의 책임연구기관을 우리가 담당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무엇보다도 파급효과가 큰 탁월한 성과를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 예방 및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