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최근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에 대한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표준으로,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 구축현황을 인증하는 제도다.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정보자산의 접근과 통제, 사고대응과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 123개 세부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SmartThings Cloud)’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서비스운영 역량과 기술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경쟁력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인 냉매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오염지수가 0인 물을 냉매로 하는 냉각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이번 기술은 기존 화학냉매보다 가격이 저렴해 경제적이며 향후 에어컨이나 산업용 냉방기 등에 친환경 냉매를 적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히트펌프연구센터 김정철 선임연구원은 물을 냉매로 냉각하거나 열을 이동시킬 수 있는 친환경 물냉매 냉각시스템 원천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기존 화학냉매가 아닌 물을 냉매로 사용하는 기술로, 친환경적이며 가격도 저렴해 냉매비용 절감은 물론 유지보수와 운영비용에서도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만 개발됐던 기술이었으나 이번에 국내 최초로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계연은 기존의 합성냉매를 사용하는 압축기와는 다르게 물을 냉매로 사용할 수 있는 원심식 압축기와 증발기, 응축기를 개발했다. 물을 냉매로 사용하는 경우 냉각시스템에서는 증발기 내부를 7℃ 이하로, 응축기 내부를 3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국내 최초로 제주 1MW PEM 수전해시스템을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했다고 7월26일 밝혔다. 그린수소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로,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다.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수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시스템 기술개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2022년 당시 국내에는 40기압의 고압을 활용하는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수전해시스템에 대한 안전성 평가방법이 부재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설비 제작사와 함께 정부의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2024년 7월부터 국내 최초로 1MW급 ‘PEM 수전해시스템’을 제주도 행원실증단지에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시간당 18kg의 수소를 생산해 ‘제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 공급함으로써 ‘제주 탄소 없는 섬’ 실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18kg의 수소는 수소버스 1대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실증연구를 통해 MW급 PEM 수전해시스템 운영기술을 확보했으며 실증단지 내 참여기업들
‘공감지능(AI) 가전’을 리드하는 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최장기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경쟁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생활가전분야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히며 최다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녹색마스터피스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전국 7개 지역 19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300명의 일반 고객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친환경·고효율 비결은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 있다. 특히 인버터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켜 프리미엄가전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도 높인다. LG전자는 가전의 핵심부품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빌딩분야 글로벌리더인 Johnson Controls International plc(JCI)는 7월23일 Bosch Group에 Residential and Light Commercial(R&LC) HVAC사업을 전액 현금 거래로 매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Johnson Controls가 60%, Hitachi가 40%를 소유한 북미 덕트사업과 히타치와의 글로벌 주거 합작 투자가 포함된 것으로 총 거래금액은 81억달러다. 이중 JCI가 받는 대가의 일부는 약 67억달러이며 히타치는 일본 시미즈에 있는 일부 덕트리스 HVAC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거래가 종료된 후 Johnson Controls 포트폴리오는 회사의 상업용 건물을 위한 종합 솔루션의 순수 공급업체가 되려는 목표에 맞춰 강화된 전략적 초점으로 상당히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Johnson Controls는 OpenBlue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상업용 건물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와 디지털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고유한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 George Oliver Johnson Controls 회장 겸 CE
대성산업의 핵심 계열사인 DS파워(대표 지관·이종석)는 최신 비디오 안전관리기법인 MVIT(Mobile Video Information Technology)를 활용해 열수송관공사 시공 및 품질, 안전관리를 실시간으로 검측하는 ‘MVIT 품질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일환이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수년간 개발 및 시행 중인 자체 특허기술을 열수송관공사에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사의 각 단계를 철저히 관리해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DS파워의 ‘MVIT 품질 및 안전관리시스템’은 공사코드, 공사명, 공사구간(GPS 좌표값), 관경 및 관로 길이 등으로 공사를 구분하고 각 공정을 10단계(굴착, 용접, 배관, 비파괴검사, 누수감지선, 보온, 신축흡수재, 전기예열, 되메우기, 포장)로 세분화해 관리한다. MVIT시스템의 핵심은 3단계 관리 체계로, 현장을 관리하는 현장 감독자, 공사를 총괄하는 책임자, 그리고 안전관리 책임자가 각 공정의 시공 및 품질, 안전 상태를 화상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3단계 관리 체계를 통해 불량 시공 상태나 품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가정용보일러 A/S산업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는 고객이 체감하는 기업의 서비스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이 1위를 차지한 고객접점부문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채널의 서비스품질을 평가해 서비스경쟁력을 측정한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전화(1588-1144)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해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받으며 시장 선도기업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왔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조절기(룸콘) 사진을 업로드하면
린나이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조사에서 전기레인지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조사는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약 192개 제조, 서비스, 콘텐츠부문 약 6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12만8,000개 표본을 대상으로 8주간 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기레인지부문은 지난 2017년 신설됐으며 린나이는 신설 첫 해부터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까지 8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린나이는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이라는 캠페인을 필두로 린나이의 전기시대 개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시대 신호수가 될 아이템은 단연 인덕션 레인지다. 린나이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인덕션 레인지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전기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4버너 ALL 3.4kW의 고출력 대 화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17단계 화력조절이 가능하다. 조리용기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오토 브릿지(Aut
삼성전자의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가 20만세대를 돌파했다. ‘스마트싱스 프로’를 아파트단지에 특화한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은 지난 2020년 11월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총 248개 단지 20만세대까지 적용범위를 넓히며 스마트아파트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는 물론 중소 건설사,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 많은 건설사와 협력 구축으로 스마트아파트 솔루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AI B2B 스마트홈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아파트 솔루션은 △집안 가전제품, 조명, 냉난방기, 환기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무인 택배 관리, 방문 차량 등록 등 편의정보까지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실시간 전기요금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기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도 알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로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AI 절약 모드’로 동작할 기기를 미리 설정해 두면 선택 옵션에 따라 ‘AI 절약 모드’를 알아서 실행하며 전력 사용량 절감 알림(DR발령)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이라는 캠페인으로 본격적인 전기제품 시대의 개막을 알린 린나이가 인덕션 신제품 3개 모델(IHW32M, IHB33MD, IHB31M)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는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덕션 신제품 중 IHB31M 모델은 독일 직수입 SCHOTT 글라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블랙으로 주방의 품격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중·소 등 3가지 사이즈 화구로 원하는 조리용기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화구에 부스터기능을 탑재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개별 터치조작부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별도의 전원 증설없이 파워코드만 연결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안전 잠금 △불 끄기 잊음 방지 △부주의 작동방지 등 다양한 안전기능이 탑재됐으며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덕션 용기의 성능을 점검하고 판정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의기능까지 구비하고 있어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주방생활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HB31M 모델 외 3구 All 3.3kW 고화력으로 다양한 요리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IHB33MD와 고급스러운 화이트로 주방을 더욱
보일러를 대체할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 기술개발이 본격화된다. 센추리는 7월18일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도 에너지효율혁신 기술개발사업 국가지원연구개발과제인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 기술개발 및 실증’ 착수회의(kick of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R&D 총괄을 맡고 있는 조용훈 센추리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과제는 정부출연금 270억원과 기관부담금을 합쳐 총 380억원 규모로 최근 과제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합심하면 충분히 과제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빈 에너지기술평가원 효율향상PD는 “이번 과제는 산업부에서나 에너지분야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어 관심이 많다”라며 “이번 과제의 최종목표는 달성하기에는 어려운 과제일 수 있지만 과감하게 도전해 준 이번 컨소시움에 감드린다”고 강조했다. 산업용 고온히트펌프는 산업공정 열원으로 120℃ 이상 고압수, 스팀을 생산하는 열원설비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대용량시스템이다. 기존 산업공정 열원으로 활용되는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화석연료
베를린 지멘스슈타트(Siemensstadt)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 재생 현장 중 하나로 2035년까지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총 사업비가 45억유로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지멘스는 7억5,000만유로를 투자했다. 지멘스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통한 디지털혁신으로, 역사적인 산업현장을 현대적인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는 탄소중립 도시지구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계획 및 개발단계에서부터 최적화된 운영에 이르기까지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은 베를린의 지멘스슈타트지역을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지멘스의 현실과 디지털을 융합한 기술은 지멘스슈타트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능형 디지털트윈기술은 재생가능한 에너지공급에서부터 지속가능한 건물관리에 이르기까지 도시공간 계획과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중추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베를린의 지멘스슈타트지역을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은 미래 도시공간의 디지털 이미지를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모아진 도시계획, 건설 및 인프라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에서 발표한 ‘2024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최다 품목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세탁가전 브랜드(Most awarded Brand for Kitchen and Laundry Appliances)’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D파워는 최근 1년간 제품을 구매한 1만5,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내구성,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브랜드별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가전은 11개 품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삼성전자는 주방가전 7개 품목과 세탁가전 3개 품목 등 총 10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JD파워가 조사를 실시한 가전 브랜드 중 최다 품목 1위로, 2021년도 세운 9개 카테고리 1위 기록도 경신했다. 1위에 오른 품목은 △프렌치도어(FDR) 냉장고 △상냉동·하냉장(TMF: Top Mount Freezer) 냉장고 △양문형(SBS: Side-by-Side) 냉장고 △레인지 △쿡탑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OTR Microwave) △빌트인 오븐(Wall Oven) 등이다. 특히 냉장고 3개 품목은 모든 7개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린나이는 7월15일부터 9월10일까지 친환경 보일러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린나이 친환경 보일러(모델명: RC610, RC610-N, PJC8000, PJC8100)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린나이 전자레인지(RMW-T20W) 또는 1구 포터블 인덕션 레인지(RPI-Y11SW)를 제공한다. 이번 사은행사 대상 모델 중 RC610-N과 PJC8000은 7월 출시되는 린나이의 신제품 친환경 보일러다. 린나이 신제품 보일러는 최신 저소음, 저진동 기술을 적용해 작동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좁은 관에서 넓은 공간으로 소리를 확산시켜 소음을 줄이는 ‘팽창식 머플러 원리’를 이용해 차음 및 소음완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했으며 별도의 정음모드를 동작하면 도서관의 소음단계보다 조용한 40dB 이하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온수 증대형 설계로 주방, 욕실에서 온 가족이 사용해도 걱정없이 최적의 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자수장변을 사용(AFS: Automatic Flow control System)해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유량을 조절할 수 있어 온수를 더욱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은품으로 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 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난 판교지사(지사장 김길정)는 7월17일 성남시 판교역에서 청렴클러스터와 함께 ‘청렴 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클러스터는 지난 5월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한난이 분당구 판교지역 내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결성한 협의체로, 한난 판교지사, 백현동 행정복지센터,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그린필더(시민사회단체), 백현동 주민자치위원회까지 총 5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한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축적해 가려는 공공기관의 결의를 전파했으며 행사 당일 판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제작한 청렴부채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청렴사회 구현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안전 의식 고취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김길정 한난 판교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공사 및 시민사회단체의 투명경영 실천 의지가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해 시민의 신뢰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AI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칠러의 에너지절감·저탄소화를 인정받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은 물론 10개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LG전자는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부터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까지 차별화된 에너지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칠러가 AI 데이터센터 열관리에 최적화된 고효율, 고성능 냉각시스템으로 급부상하며 LG전자는 AI 인프라 투자의 핵심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냉난방공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칠러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는 7월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0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받은 ‘무급유 터보 수열히트펌프’는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공조솔루션 ‘칠러’의 최신 제품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보다 낮은 대체냉매 R1233zd를 사용하고 전기기반 신기술을 적용해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