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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中企 온실가스사업 해외진출 지원

'해외진출 오픈플랫폼' 기반 정보·네트워킹 지원
남동발전·기후변화센터와 '미얀마 모델' 마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5일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 및 발전사업 등 해외사업 개발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및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2017년부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 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해오고 있다. 플랫폼은 △해외시장정보 △국내기업의 분야 및 국가별 해외진출 성공사례 △권역별 정책리포트 △국제기구·국가별 담당자 정보 등을 온라인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추진 초기단계를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 투자 및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을 국내외 온실가스감축사업(CDM) 및 녹색기후기금과 연계하고 현지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을 1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에너지공단은 △우즈베키스탄 노후발전소 현대화사업 △베트남 가로등 효율향상사업 △캄보디아 전기차 보급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민간협력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KOREA’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이를 계기로 전 세계의 관심을 대한민국기업으로 옮겨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제고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성을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확장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