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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아비바 월드디지털’ 개최

포스트코로나 시대…효율‧탄력적 운영모델 제시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8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아비바 월드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비바 월드디지털‘의 주제는 ‘리커넥팅 시대의 비즈니스 민첩성(Agile Opportunities in Our Reconnecting World)’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한 세계경제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혁신 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산업지형이 변화한 것은 물론 원격근무, 재택근무가 보편화됨에 따라 기업환경은 안팎으로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비즈니스 팀을 연결하고 협업을 이끄는 혁신적인 첨단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비바는 이번 ‘월드디지털 이벤트’에서 아비바의 산업솔루션으로 디지털리더가 운영을 최적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아비바 월드디지털’은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연설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즈니스 운영모델을 더욱 발전시킨 성공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 아비바 CEO △대런 마틴(Darren Martin) 우드그룹 최고 기술책임자 △살라안 아칸(Caglayan Arkan) 마이크로소프트 매뉴팩처링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패널세션, 라이브 라운지와 디지털 엑스포가 진행됐다.

크레이그 헤이먼 아비바 CEO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는 예상보다 가까이 우리 곁에 다가 왔다”라며 “이제는 기업 내부의 환경까지 변화한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위해서는 전에 없던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변화된 근무형태에 맞춘 디지털기반의 협업은 보편화됐고 이러한 디지털혁신은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에 더욱 민첩하고 탄력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디지털 경험과 인사이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비바는 올해 총 세 번의 온라인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