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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2kW SOFC NEP 인증

발전효율 45% 이상·종합효율 85% 이상 발휘



미코(대표 하태영)의 2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 Solid Oxide Fuel Cell)이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9월22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38개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미코의 2kW SOFC시스템은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날 선정된 14개의 업체 중 하나로 NEP 인증을 수여받았다. 시스템명인 ‘TUCY’는 Tomorrow와 RUCY의 합성어로 미래세대의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고 연료전지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UCY는 세라믹 기술을 적용한 2kW급 SOFC로 45% 이상 높은 발전효율과 85% 이상 종합효율을 발휘하는 열병합발전원이다. 소재부터 시스템까지 전공정 국내 기술로 상용화된 제품이다. 평판형 SOFC 셀·스택 기술이 적용된 국산 SOFC시스템으로 스택 89%, 시스템 84%의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했다.

SOFC는 연료와 산화제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직접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발전원으로써 고온(700℃ 이상)에서 동작하고 환경오염가스(NOx, SOx, 등) 배출이 없는 저탄소‧고효율 청정발전원이다. 도시가스, 수소, 바이오가스 등을 연료로 사용가능하고 설치면적이 작으며 소음이 적고 상시발전이 가능하다.

NET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며 NEP는 이러한 신기술을 핵심으로 적용해 상용화가 완료된 신제품을 평가, 정부가 인증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신제품은 공공기관의 우선‧의무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은 대상 공공기관을 현재 450여개에서 지자체 산하 지방공기업 등을 포함시켜 900여개로 확대·추진 중이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디지털뉴딜과 비대면산업으로의 전환 등 오늘날과 같이 기술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에 수상기업들이 기술개발을 넘어서 기술혁신에 앞장서 줄 것”이라며 “정부도 보다 많은 혁신기술과 제품이 신기술·신제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인증신기술을 반영한 제품의 상용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