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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인정받아

유니버섬·포춘지 주관 어워드 수상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미래인재와 직원들의 복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우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 업체 유니버섬(Universum)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2020 World`s Most Attractive Employers)’ 명단에서 공학·IT 전공부문 48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섬은 2020년 가장 매력적인 기업선정을 위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저명한 매체들과 제휴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터키,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2개 국가의 비즈니스 및 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23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미래의 고용주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40가지 바탕으로 구성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과 ‘Great Workplace to Work’가 공동으로 진행한 제조 및 생산부문에서도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상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직원과 회사문화에 미치는 가치와 더불어 직원들이 제조운영의 지속적인 성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9년 순위에서 한 단계 올라 7위를 차지했다.

이 상은 업계 종사자 16만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팀원들의 업무경험 등 주요 항목 60여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됐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업과 임직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유연하며 투명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미래인재뿐만 아니라 자사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분이 여러 글로벌 어워드의 수상결과로 증명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대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