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모듈 전문제조업체인 에스지에너지(대표 이진섭)는 2019년 4월 설립이래 연간 국내 BIPV모듈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약 2MW의 BIPV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생산량 1위와 더불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BIPV모듈은 건물외피를 태양전지판으로 이용하는 건물 외장형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태양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동시에 태양광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해 건설비용을 줄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BIPV모듈은 발전효율은 우수하나 어두운 색으로 인해 건물의 미관을 해친다는 단점이 있어 설계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된 컬러 BIPV모듈은 전력생산 기능과 함께 심미성을 통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 유통되고 있던 기존의 컬러 BIPV모듈은 색상별 출력편차가 발생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컬러 BIPV모듈의 색상별 출력편차는 빛이 컬러유리를 투과해 태양전지에 도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전력손실과 함께 제품의 내구성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에스지에너지는 그간 축적해온 BIPV모듈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색상별 출력편차를 개선하고 심미성, 효율, 단가경쟁력을 고루 갖춘 컬러 BIPV모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색상별 출력편차 없는 고효율 컬러 BIPV
에스지에너지의 컬러 BIPV모듈은 모든 색상에서 출력편차 없이 동일한 출력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준모듈대비 88%의 발전효율을 갖추며 기존의 컬러 BIPV모듈과 비교해 획기적인 성능향상의 성과를 얻었다.
에스지에너지의 관계자는 “에스지에너지의 컬러 BIPV모듈은 낮은 출력저하율, 심미성, 단가경쟁력, 수급의 안정성 등이 우수하고 색상별 출력편차가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에 더해 BIPV시장의 화두인 빛공해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파스텔톤의 무반사기능까지 추가해 제품의 경제성 및 상품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에스지에너지는 2020년 상반기 기본 12종 컬러 BIPV모듈을 출시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모든 컬러의 BIPV모듈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에스지에너지는 지난 7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10kWp급 실증단지를 마련해 제품 안정성과 완성도 향상에 나섰다. 실증에는 Red, Light Grey, Grey, Sky Blue 등의 컬러 BIPV가 적용됐다.
에스지에너지의 관계자는 “컬러 BIPV모듈의 가장 중요한 건축외장재와의 조화를 실증단지 구축을 통해 대체 외장재로서 심미성을 검증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자연광원을 통한 컬러 BIPV모듈의 제품평가를 진행해 제품의 시장진입을 위한 안정성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스지에너지는 컬러 BIPV모듈 출시와 함께 공정을 개선해 제품의 완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모듈표면의 스크레치 및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플레이트 및 물류과정의 롤러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태양전지의 마이크로크랙과 스트링간 접촉을 검사하기 위한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에스지에너지의 컬러 BIPV모듈은 완제품 판매전략을 통해 타 제조사와의 차별점을 가지고 현장 실시설계 및 맞춤형 생산을 통한 대응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스지에너지의 관계자는 “출시된 컬러 BIPV는 단열성능을 요구하지 않는 건축외장 마감재 적용에 한정돼있다”라며 “에스지에너지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커튼월타입의 고단열 컬러 태양광시스템을 개발해 컬러 BIPV모듈의 적용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개념 베란다모듈과 태양광루버시스템을 개발해 건물형 태양광모듈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국가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모듈 전문제조업체인 에스지에너지(대표 이진섭)는 2019년 4월 설립이래 연간 국내 BIPV모듈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약 2MW의 BIPV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생산량 1위와 더불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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