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 대응훈련 회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11일 대구 본사 및 삼척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훈련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종합훈련이다.
가스공사는 오는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삼척LNG생산기지를 집중훈련 대상으로 지정해 삼척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기획회의를 통해 LNG생산기지의 안전성평가 결과 및 과거 피해사례 등을 검토해 오는 안전한국훈련의 완벽하고 원활한 수행능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정부 3.0을 적용해 운영 중인 ‘ICT 재난대응시스’을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삼척시 상황실, 삼척소방서 상황실, 본사 및 삼척LNG생산기지 등 분산된 상황실 의사소통 강화, 훈련상황 공유 및 사고수습합동회의 등 협업역량 극대화를 위한 기능점검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