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그린리모델링 및 웰니스 밸류애드를 위한 공조장치용 스마트 환기장치 사업화 및 창문부착 독립형 스마트 환기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어썸레이는 미세먼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스마트 환기장치를 시작으로 건물 외 산업, 선박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창문부착형 장치를 개발해 일반 주택까지 확장해 청정대기산업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차압 방지 환기장치 사업화 본격 추진 기존 환기장치에 적용되는 공기청정방식은 △헤파필터 △활성탄 △촉매 △전기집진 등이 있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 제거성능이 우수하나 교체, 차압발생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활성탄의 경우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없으며 차압이 발생하고 짧은 수명이 단점이다.
촉매와 전기집진의 경우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며 차압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촉매의 경우 높은 비용이 발생한다. 전기집진은 높은 에너지비용과 오존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유발 등의 단점이 있다.
사업화를 추진하는 공조장치용 스마트 환기장치는 기존 공기청정방식의 단점을 해소하고 높은 미세먼지 제거성능과 차압을 발생시키지 않아 풍속저하를 방지한다.
또한 공조기, 전열교환기 등 중대형 건물 공조장치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세균살균 및 바이러스 저감 기능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적합하다. 특히 연 1~2회 세척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조장치용 스마트 환기장치는 EUV 또는 X-ray를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에 조사해 생성된 양이온과 음이온을 집진판에 부착시키는 원리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이는 어썸레이가 직접 생산하고 있는 ‘탄소나노튜브 CNT’를 바탕으로 ‘차세대 X-ray 튜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기에 가능하다.
어썸레이의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미세먼지에 민감한 중국과 코로나19 등 환기시스템에 대한 기술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미국시장도 단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문형·지능형 환기장치 개발 추진 어썸레이가 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창문부착 독립형 스마트 환기장치는 별도의 공조장치 없이 창문환기에 의존하는 소형건물을 위한 제품으로 거주자의 개별설치를 통해 적용가능하며 기존 공조장치용 스마트 환기장치를 바탕으로 팬부착형 소형화장치 기술개발을 통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조용 스마트 환기장치의 유입부와 배출부의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해 작동조건을 스스로 학습하는 센서연동형 스마트 환기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어썸레이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개발될 창문부착 독립형 스마트 환기장치와 센서연동형 스마트 환기기술을 통해 한국형 그린뉴딜의 핵심인 그린리모델링에서 고려되지 못했던 실내공기 환경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이 될 전망”이라며 “리모델링시장의 새로운 분야 진출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압 방지 환기장치 사업화 본격 추진 
창문형·지능형 환기장치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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