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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활동 실시

인천시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 등에 타이머 콕·가스레인지 등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1월12일 사회복지법인 은광원에서 인천시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과 현안을 공유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기기다. 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지난해까지 누적 약 82만6,000개의 타이머 콕을 보급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인천시 부평구 관내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했으며 유관기관 후원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은광원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에 가스레인지를 보급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피능력이 부족한 장애인과 노인이 거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가스시설개선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