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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 원방테크

스페인 Submer와 협력 Single phase 액침냉각 공급
일체형·블록형 등 2가지 타입 smartPod 공급

Industrial Clean Room(ICR), Dry Room(DR), Bio-Clean Room(BCR) 등 특화된 룸 설계분야 선두기업 원방테크는 신사업으로 공조가 필요한 IDC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신규 사업인 이머전쿨링시장에 진출했다. 

원방테크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ICT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써 D.N.A(Data, Network, AI) 및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반 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의 저장·처리·유통하고 있어 역할이 나날이 중대해지고 있다”라며 “CPU/GPU의 발열량 증가로 고발열 서버가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돼 100MW 이상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Rack당 최대 100kW까지 처리는 물론 유럽 기준 PUE가 최대 1.02까지 구현이 가능하며 냉각 유지비를 최대 95%까지 저감시킬 수 있는 이머전쿨링사업을 주목했다. 

글로벌 1위 기업인 스페인에 본사를 둔 Submer사와 협력해 국내 이머전쿨링시장에 진출했다.




Single phase 쿨링 공급 
원방테크가 선택한 이머전쿨링시스템은 Submer사의 Single phase Immersion Cooling이다. 효율(PUE)은 Two phase보다 다소 낮지만 용액의 증발량이 50℃로 1년 동안 운전했을 때 1.6~1.9리터로 매우 미비하며 유지보수 포인트가 적어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용액가격이 저렴해 초기투자비가 감소되며 15년 수명 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무독성에 식품 인증(HT1 인증)을 취득했으며 생분해성 인증으로 친환경적인 이점도 크다. 

submer의 smartPod(최대 100kW/Rack)는 CDU가 내부에 위치한 일체형과 외부에 위치한 블록형 등 2가지로 출시됐다. 일체형은 한 공간에서 여러 고객을 호스팅하는 경우(예: KT클라우드)의 유형에 적합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돼 있는 고객 중 자사의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갖고 싶어 하는 업체들이 많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공기 유동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층고 2.4m만 확보되면 자사 데이터센터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블록형은 1개의 CDU에 6개의 smartPod를 구성한 것으로 대규모 하이퍼 스케일(예: Microsoft)의 유형에 적합하다. 블록형 설계는 유지해야 할 CDU의 수량이 적어 투자비 및 유지보수비용에서 경제적이다.

이머전쿨링은 유럽,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다수의 지역에는 설치사례가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코로케이션급의 설치 사례가 없다. 이머전쿨링시장의 활성화 및 국내 보급을 위해서 기업을 대상으로 PoC(Proof of Concept) 검증을 우선적으로 하고자 한다. 현재 POC를 위해 고객사 몇 곳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원방테크의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되는 데이터센터도 좋지만 기존에 사용 중인 데이터센터에서 수명을 다한 하드웨어 교체시나 추가 증설 시 이머전쿨링으로 변경한다면 운전비와 초기 투자비를 저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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