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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위니아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에어블 에어컨’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기능 사용 시
일반 냉방 최대 소비 전략량대비 50% ↓


위니아가 사용자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절전 기능을 적용한 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월13일 밝혔다.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전기료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토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위니아는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신제품에 적용했으며 에너지절감을 통해 친환경 기능까지 강화했다.

우선 ‘AI 스마트 원스텝 냉방’은 파워 냉방 모드로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 절전모드로 자동 변환돼 효율적인 전기절약이 가능하다. 고객은 해당 모드를 가동시키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모델에 적용된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기능 사용 시 일반 냉방 중 소비되는 최대 전력량대비 50% 전기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자사 시험 결과 기준, 대표 시험모델은 WPVW17HAECRM, 에어컨 일반 냉방모드와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모드에서의 소비전력량 비교 결과다. 프리미엄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냉방효율이 더욱 높다.

이와 함께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냉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3D 서라운드 냉방기술을 적용해 어느 공간에서든 시원하고 강력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에어컨 상단의 바람창에서는 직선으로 강력한 바람이 나와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하단의 바람창 좌우 측면에서는 은은한 바람이 나와 몸에 직접 닿는 냉기를 피하면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상단 및 하단의 바람창은 개별 작동되어 보다 효율적인 냉방 조절이 가능하다.

다양한 스마트기능도 적용했다. ‘아기모드Plus’는 찬바람에 민감한 아기를 위해 잔잔한 유아풍을 제공하며 풍량을 약, 중, 강, 터보 등 4개로 세분화해 더욱 섬세한 바람 조절이 가능하다. 집에 사람이 없을 때 반려 동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펫케어 모드’도 더했다

또한 에어컨의 테두리를 직선형으로 디자인해 심플함을 강조하고 크림 컬러를 메인으로 선정해 어떤 분위기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했으며 2개의 바람창에 심플한 메탈릭 컬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서클 디스플레이’ 기능은 바람세기 및 개별 모드의 특성에 따라 은은한 불빛을 뿜어내며 불빛의 위치 및 점멸 정도에 따라 에어컨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어컨과 벽걸이형 에어컨 ‘캔버스’도 출시했다.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어컨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디스플레이 창과 조작부를 에어컨 중앙으로 배치했으며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량 체크,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도 적용했다. 벽걸이형 에어컨 ‘캔버스’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절감에 도움을 준다.

2023년 위니아 에어컨은 벽걸이형 29종, 스탠드형 24종으로 가격은 출하가 기준 70만원대부터 300만원대다. ‘위니아e샵’을 비롯한 위니아 전문점,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양판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교원 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사용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지난 3년 동안 위니아가 준비한 야심작”이라며 “사용자 관점에서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 한 이번 신제품은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물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