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월27일부터 단지분야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심의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며 ‘자재‧공법 선정위원회’는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와 공법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자재‧공법 선정위원회에는 대형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 ‘안전’분야가 신설됐다.
모집대상은 설계VE 17개 분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8개 분야로 자격요건 충족 시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 중복 활동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오는 4월1일부터 2025년 3월말까지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 설계VE 검토위원은 각 분야 설계VE에 참여하며 자재‧공법 심의위원은 토목‧조경공사 사용 자재와 공법 결정을 위한 위원회에 참여한다.
신청방법은 3월17일까지 LH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imsh343@lh.or.kr) 제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 [NEWS]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전문분야별 풍부한 위원 POOL을 구성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향상하며 자재‧공법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관련 업계와 상생 발전하겠다”고 밝혔다.